블랙핑크 노래까지? 미니언즈&몬스터즈 예고편 관전 포인트 정리
유니버설 픽쳐스의 2026년 라인업 5편 중 3편이 개봉을 마치고 ‘미니언즈&몬스터즈’, ‘오디세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은 두 개의 영화, 기대 포인트를 빠르게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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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 4년 만에 돌아온 미니언즈 유니버스의 관전 포인트
-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 영화 역사상 최초 100% IMAX 촬영은 어떤 모습일까?
유니버설 픽쳐스의 2026년 대작 라인업이 이제 마지막 두 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마이클>, <디스클로저 데이>가 극장가를 달궜다면, 다음 순서는 <미니언즈&몬스터즈>와 <오디세이>! 7월에는 더 귀여워진 미니언즈가 할리우드 영화판을 뒤흔들고, 8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를 IMAX로 펼쳐낼 예정이죠. 블랙핑크의 음악, 초호화 캐스팅, 100% IMAX 촬영까지. 남은 두 편이야말로 유니버설 픽쳐스 2026 라인업의 진짜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에요.
두 작품의 방향은 완전히 다릅니다. <미니언즈&몬스터즈>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의 귀환을,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대서사시를 크리스토퍼 놀란식 스케일로 옮긴 블록버스터입니다.
미니언즈 유니버스의 귀환!
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미니언즈&몬스터즈>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 유니버스 신작입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작품에서 미니언즈는 할리우드를 접수한 세계적인 무비스타로 변신할 예정이죠. 이야기는 미니언즈가 우연히 영화 촬영장에 난입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배우에 도전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영화감독의 자리까지 넘봅니다. 할리우드 거장 감독을 꿈꾸는 ‘제임스’는 직접 몬스터 대본을 쓰고,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 영화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웁니다. 이후 영화에 등장할 몬스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납니다.
이번 작품의 핵심 기대 포인트는 익숙한 미니언즈의 귀여움에 영화 제작이라는 설정이 더해졌다는 점이죠. 천방지축 캐릭터들이 할리우드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은 어린 관객뿐 아니라 기존 <슈퍼배드> 시리즈 팬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기대 중!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미니언즈&몬스터즈> 예고편 반응도 이미 뜨겁습니다. 1차 예고편은 350만 뷰를 넘겼고, 메인 예고편 역시 공개 하루 만에 15만 뷰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메인 예고편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익숙한 K팝 트랙이 미니언즈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소동과 맞물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죠. 음악에 맞춰 상상 이상의 사건들이 펼쳐지는 만큼, 이번 작품은 사운드트랙과 장면 연출의 조합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미니언즈 프랜차이즈가 늘 강했던 지점은 언어를 초월하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캐릭터의 즉각적인 매력. 여기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기, 몬스터 캐스팅, 블랙핑크 음악까지 더해졌으니 7월 극장가에서 더 빛을 발할 일만 남은 셈이네요.
크리스토퍼 놀란과 초호화 캐스팅
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2026년 라인업에서 가장 큰 스케일의 작품을 꼽는다면 단연 <오디세이>입니다. 8월 5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정수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합니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원전 자체가 거대한 모험, 귀환, 운명, 신화적 시련을 담고 있는 만큼 놀란 감독의 장기인 시간감각과 스케일, 물리적 체험형 연출과 만났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가 핵심입니다.
캐스팅도 압도적입니다.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름만 나열해도 대작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라인업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세계 안에서 이 배우들이 어떤 인물로 배치될지 궁금해지네요.
100% IMAX 촬영은 최초라던데?
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오디세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기술적인 성취에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미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오펜하이머>를 통해 IMAX 관람의 압도감을 증명한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는 단순히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체험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런 감독이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를 100% IMAX 촬영으로 구현한다는 점은 <오디세이>를 반드시 극장에서 확인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촬영 규모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 91일의 촬영 기간 동안 609km에 달하는 필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서사시의 웅장함, 신화적 공간감,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이 IMAX 화면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부분이죠.
애니메이션, 콘서트 영화, 대작 상업영화까지. 유니버셜 픽쳐스의 올해 라인업, 마지막까지 기대해볼 만 하죠?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정주원
-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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