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미쉐린 선정? 서울 냉우동 맛집 추천 4
냉우동 먹으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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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동’, 6년 연속 미쉐린 선정…쫄깃 면발·감칠맛 국물·바삭 덴뿌라
- ‘산카레’ 라임카라아게 냉우동, 얼음 띄운 상쾌한 일본식 한 그릇
- ‘도우또’ 사바 냉우동·‘토나리우동’ 먹물 자루우동, 여름 한정 비주얼 맛집
강남 넘버원 냉우동 맛집 #현우동

인스타그램 @hyunudon
강남 한복판에서 냉우동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현우동’을 빼놓을 수 없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이곳은, 오랜 시간 꾸준히 인정받는 강남 지역 냉우동 맛집의 대표주자다. 현우동의 냉우동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 그리고 짜지 않고 은은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국물에 있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덴뿌라가 곁들여져 식감과 맛의 조화가 뛰어나다.
일본 현지의 맛! #산카레

산카레 한남점 출처 네이버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산카레 한남점’은 카레 전문점이지만, 여름철 단연 눈길을 끄는 메뉴는 단연 ‘라임카라아게냉우동’이다. 쫄깃한 면발과 라임 향이 감도는 감칠맛 가득한 육수가 더해져,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특히, 냉우동 위에 동동 떠 있는 얼음은 무더운 날씨에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다.
서울숲 감성 맛집 #도우또

인스타그램 @dowuddo
요즘같이 더운 날씨, 서울숲 인근에서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80년대 일본 감성이 가득한 ‘도우또 성수’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여름 한정 메뉴인 ‘사바 냉우동’은 이곳의 자랑이다. 직화로 구워낸 통 고등어가 푸짐하게 올려진 냉우동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고등어의 풍미가 쫄깃한 우동 면발과 어우러져 입안 가득 여름의 맛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동은 반상 스타일로 제공돼,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검은 면발의 유혹! #토나리우동

토나리우동 출처 네이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토나리 우동은 탱글탱글한 면발과 정통 우동의 깊은 맛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메뉴는 ‘자루우동’! 오징어 먹물로 만든 검은 면발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쯔유 소스에 와사비, 간무, 레몬을 곁들여 적셔 먹는 독특한 스타일이 매력적이다. 평범한 우동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라면, 추천한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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