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날 스킨케어 어떻게 해? 봄철 필수 스킨케어 루틴 5
평소와 똑같이 관리했다간 큰코다친다? 봄철 올바른 스킨 루틴부터 뒤집어진 피부 회복하는 방법까지, 지금 바로 정독해야 할 뷰티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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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똑같이 스킨, 로션, 선크림까지 바르고 외출하고 돌아온 날, 이상하게 피부가 간지럽고 울긋불긋할 때 그제야 미세먼지 심한 봄이 왔구나를 실감한다. 겨울 지나 봄이 오면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오늘부터 적용해 보자.
1. 외출 후 손 씻기
집에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손부터 씻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먼지가 피부를 비롯해 머리카락, 손가락 곳곳에까지 묻어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습관이지만 이제는 집에 돌아오면 샤워나 세수부터 하기 전에 손부터 제대로 씻자.
2. 클렌징은 꼼꼼히 하기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었다면 그다음엔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패드에 묻혀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닦아준다. 2차 세안은 클렌징 오일을 부드럽게 롤링해 피부 깊숙이 끼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 미온수로 세안 후 잔여감이 느껴진다면 폼 클렌저로 3차 세안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약산성 제품을 선택하고 거품을 풍성히 내 세안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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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너 듬뿍 바르기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면 피부의 장벽을 약화할 뿐 아니라 수분까지 빼앗기 때문에 피부가 땅기는 듯한 건조함이 유발될 수 있다. 평소보다 클렌징을 꼼꼼히 했다면 피부 속의 유분과 먼지가 함께 씻겨 나갔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공들일 필요가 있다. 피부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자극 없는 토너를 듬뿍 발라 피부에 흡수해 주자. 만약 한 번으론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면 여러 번 토너를 발라 쿨링감을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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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판테놀,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 추가하기
건조하고 추운 겨울은 지나갔지만 미세먼지와 황사가 부는 봄에도 긴장을 늦출 순 없다. 보습의 끝판왕인 히알루론산, 수분의 함유량을 증가시키는 판테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세라마이드 세 가지 성분이 들어간 보습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 될 것.
5. 미세먼지 차단하는 선크림
피부에 미세먼지를 완벽히 차단하는 방법은 바로 선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다. 수많은 선크림 중에서도 피부 바깥층에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한다면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면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무기자차 선크림을 선택하자.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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