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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은 역효과? 김신영이 풍자를 말린 이유

안 해본 다이어트 없는 두 언니의 독한 조언.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8.14
풍자 쌈장 먹지 마!
인스타그램 @bjpj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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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연관 검색어로 뜨는 ‘풍자 쌈장’.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풍자는 3년 전 40kg 감량했을 당시 즐겨 먹던 레시피라고 소개했다. 씹는 맛도 좋고 포만감이 오래 가는 쌈. 하지만 쌈에 밥만 넣어 먹다 보면 물리게 마련이다. 그때 발견한 것이 저칼로리 참치. 여기에 저염 쌈장, 다진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으니 먹기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었고 한다. 한동안 화제가 된 레시피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된다는 것. 이게 다 풍자 탓? 김신영은 코끼리도 풀만 먹는다며 뭐든 많이 먹으면 살찌는 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원푸드 하지 마!
인스타그램 @bjpj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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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두 사람의 원푸드 다이어트 실패담. 김신영은 한동안 서리태만 먹었는데 4kg이 쪘다고 고백. 풍자는 한동안 소고기로 황제 다이어트를 했는데 8kg이 쪘다고 받아쳤다. 우둔살처럼 기름기 없는 부위를 먹어야 하지만 풍자는 살치살을 먹었기 때문이다.


핑거푸드 먹지 마!
인스타그램 @bjpj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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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다이어터 김신영에게 풍자의 질문. “한 달 반 동안 10kg을 감량했는데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기상 시간은 들쑥날쑥 하지만 눈 뜨자마자 탄수화물을 입에 넣어줘야 하는 풍자. 다이어트를 위해 헤비한 쌀밥 대신 선택한 것은 미드에서 보던 느낌으로, ‘핑거푸드’ 휘낭시에였다. 배달료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한 번에 48개를 주문해 3일 만에 싹쓸이. 앉은 자리에서 페레로 로셰 60알을 까먹었던 김신영은 뇌의 거짓 신호에 속지 말라고 했다. 눈 떴을 때 휘낭시에가 먹고 싶다는 건 거짓, 뭐든 먹었으면 좋겠다는 신호가 진실이라는 것. 아침에 배가 고프다면 저염 쌈밥을 먹는 게 다이어트의 정답.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자!


간헐적 단식 하지 마!
인스타그램 @bjpj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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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후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풍자. 먹고 싶은 대로 한 끼를 먹고 1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강하게 말렸다. “한 번에 10000㎈를 채우더라!” 유지어터가 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시~작!’을 하면 안 된다는 것.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강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천천히, 1년의 3개월은 쉬어주고 나머지 시간에 조금씩 조금씩 뺀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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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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