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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건 놉! 힙으뜸의 생리 전 운동 ‘똑똑하게’ 하는 방법

으뜸 언니의 가르침이면 킹정이지.

프로필 by 홍서영 2023.10.31

기록하는 습관 형성

학창 시절, 극심한 생리통과 불규칙한 주기, 생리 양 과다, 컨디션 난조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심으뜸. 그러던 2008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후에는 건강 수준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며 그 시기를 지나올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의 경험상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 관리는 생리 전 증후군을 관리하는 데에 크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관리에 있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리 양부터 주기, 생리 전 증후군, 몸의 상태, 하루하루의 기분까지 꾸준히 기록을 해야 그에 맞는 생활 루틴을 완벽하게 정할 수 있다고 한다.  
 
 

운동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몸의 컨디션은 물론, 기분마저 들쑥날쑥한 생리 전에는 컨디션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점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 그 이후 나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곳에 집중되는 부위별 운동보다는 전신 운동을 진행하고, 평소보다 여유롭게 운동 루틴을 짜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복근 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특히 평소보다 강도를 10~20% 줄여서 진행하는 것이 팁!  
 
 

스트레칭은 필수 오브 필수

체력이 빠르게 소진되는 것만 같은 생리 기간에는 몸을 이완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 필수다. 그래서 등장한 심으뜸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 바로 미니 폼 롤러! 촬영이나 출장 시기에는 늘 가방 속에 챙겨 다니며 근육을 풀어준다고 전한다. 운동과 과도한 활동으로 몸에 열 감이 올라왔을 땐,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쿨 다운’ 시켜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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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홍서영
  • 사진 유튜브 채널 <힙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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