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피해 휴양지로 도피한 설현. 그녀는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나무들로 가득한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비비드한 컬러의 휴가 룩을 입고 선녀 같은 몸매를 자랑했다. 발리는 현재 우기이지만, 잠깐 내렸다가 그치는 스콜 형태라 금방 맑게 갠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시 겨울엔 눈 내리는 삿포로지! 유리는 도쿄를 거쳐 삿포로가 있는 홋카이도 향했다. 사람 키만큼 수북하게 쌓인 새하얀 눈은 그야말로 장관 그 자체~. 홋카이도는 온천과 드넓은 자연경관으로 유명해 관광하기에도 좋고, 신선한 게 요리와 유제품이 유명해 먹을거리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무엇보다 사방팔방 눈으로 덮여 있으니 새하얀 눈에 풍덩 아이스 다이빙하는 인증샷은 필수로 남겨보자.
드라마 〈대행사〉에서 재벌 3세이자 광고대행사 낙하산 상무역을 연기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손나은. 그녀가 선택한 여행지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LA. 그녀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천사의 도시답게 쾌청한 날씨는 물론이요, 볼거리까지 풍부해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그녀가 방문한 ‘게티 빌라’는 말리부 해안 동쪽 끝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YSL의 패션쇼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세븐틴 정한. 그는 블랙 룩으로 시크미를 발산하며 파리 인증샷을 남겼다. 파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몽마르뜨 언덕부터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루브르 박물관까지! 겨울이지만 한국보다 따뜻해 얇은 코트 정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미 투어를 끝으로 두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nct 127. 이들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미 주요 국가를 돌면서 틈틈이 자유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남미는 현재 여름이라 여행하기에 제격. 특히 우유니 사막, 파타고니아는 지금 시기에 방문하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