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의 인기는 아직도 진행 중! 성인 배우와 아역 배우 간의 높은 싱크로율이 일치한다! 배역 그대로 자란 것만 같다는 송혜교-정지소, 임지연-신예은 간의 사복 패션은 얼마나 닮아 있을까?
송혜교를 비추던 화면이 정지소를 비춰도 위화감이 전혀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은 닮아 있다. 사복 패션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검은색 미니 원피스만 툭 걸치기도 하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핏이 넉넉한 상의를 매치하기도 한다. 확실한 건 브라운관 속에서보다 훨씬 편안해 보인다는 것.
가해자 집단의 ‘여왕’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 신예은. 두 사람은 다른 듯 하지만 닮아 있는 스타일을 갖고 있다. 모자를 즐겨 쓰고, 액세서리는 최소한만, 캐주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옷을 자주 입는다. 하지만 신예은은 무채색의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는 한편, 임지연은 좀 더 통통 튀는 컬러의 패션을 즐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