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양질의 수면은 중요하다. 그렇기에 좋은 잠을 자려는 사람들은 '좋은' 침대에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침대계의 명품으로 상위 1%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해스텐스’ 침대를 애정하는 스타들을 알아보자.
해스텐스 침대는 보급형 모델에 속하는 천만 원대 침대부터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억 원 대의 주문 제작 침대까지 다양하다. ‘제니’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은 약 1억 7천만 원가량이며, 해당 제품은 6명의 장인이 약 6개월간 공들여 만든 것이다.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 톱스타임에도 소박하고 깔끔한 방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그런데 역시 눈에 들어온 침대! 베이지색 체크 패턴의 침대는 스웨덴 고급 침대 전문 브랜드 '해스텐스'의 제품으로 '제니'의 것과 마찬가지로 고가이다.
'해스텐스(Hastens)' 브랜드는 1952년 스웨덴 왕실 공식 인증을 받아, 왕실에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이다. 유명 셀럽, 사업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브랜드는 말총 선정부터 세탁, 살균, 건조 등 약 1년여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또한 침대의 핵심이자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스프링 기술이 매우 뛰어나, 거의 공중에 떠다니는 듯한 수면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해스텐스 침대는 5~10년의 수명을 가진 보통 침대와 달리 25~30년의 수명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