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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 난 ‘심야 택시 대란’, 택시 대신 잡아주는 도우미까지 등장했다고?!
계속되는 택시 대란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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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별 따기’ 심야 택시 잡기
」
「
택시가 안 잡히는 이유
」
「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건데?
」
서울시는 지하철 전 노선의 운행 시간을 오전 1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1일부터 잠정 중단해왔던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전면 재개한 것이다. 한편 시내버스 또한 심야 유동인구 과밀지역,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등을 주요 거점 구간으로 설정해, 특정 노선의 막차 시간을 오전 1시까지로 조정한다.
2. 택시 3천 대 추가 공급
현재 서울은 실제 수요보다 약 4천 대의 택시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심야 전용 택시를 2천700대, 법인택시를 300대 각각 확대해 심야 택시 공급량을 총 3천여 대 늘리기로 했다.
3. 택시 3부제 해제
원래 개인택시는 운전자 과로 방지, 차량 정비, 수요·공급 조절 등을 위해 3부제(가·나·다)를 적용, 2일 운행 뒤 하루씩 쉬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택시 대란으로 인해 서울시는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4. 승차 지원단
서울시는 실질적인 승차 질서 유지를 위해 승차 지원단을 도입했다. 이는 번화가 일대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 노란 조끼를 입은 안내원들이 시민들의 탑승을 돕는 것이다. 한편 승차지원 서비스는 2022년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밤마다 강남역, 종로, 홍대입구역 이 3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윤다희
- 사진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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