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펜데믹 이후 서울 재즈 페스티벌, 뷰티플 민트 라이프, 워터밤, 송크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코첼라 속 외국 언니들의 아웃핏을 참고해 취향에 맞는 페스티벌 룩을 준비해보자.
현실 반영 100% 인스타 vs 현실 비교 샷으로 엉뚱하고 친근한 매력의 소유자 리앤 마이어! 그런 그녀의 귀여움을 2배로 만들어준 아이템은 바로 나비 모양의 데님 탑. 그녀는 양갈래 앞머리로 나비의 더듬이를 표현해 훨훨 날아다닐 것만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핫한 언니 소니아로렌지니는 크로쉐 룩을 공개했다. 크로쉐 드레스에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해 웜톤의 서부 언니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그녀는 아이홀을 따라 포인트를 준 주얼리 메이크업과 헤비한 네크리스를 더해 꾸꾸룩 완성!
페스티벌 룩으로 과감한 패션만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독일 모델이자 패션 블로거인 캐롤라인 다우르는 아이보리 컬러 크롭 탑과 쇼츠 팬츠 셋업을 선택했다. 이때, 이너로 스트링이 돋보이는 브라 탑을 매치한 포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 마저도 부담스럽다면 보통 기장의 셔츠를 선택해도 굿 초이스!
페스티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웨스턴 스타일. 패션 인플루언서 매디 화이트는 핑크 플라워 무늬의 란제리 룩으로 그녀만의 웨스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웨스턴 부츠와 카우보이 모자를 선택해 발랄한 서부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