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복을 MZ세대화 시킨다면 이런 느낌일까? 최근 놀토 설 특집에서 태연이 입은 퓨전 한복이 화제다. 태연의 가녀린 어깨와 한줌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은 묘한 섹시미로 태연의 성숙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귀엽게 묶은 뿌까 머리는 그녀의 러블리함을 상승시킨다.
사실 태연의 한복 착장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놀토 작년 설 특집, 턱수염 분장으로 이슈가 된 태연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도 주목을 받았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태연 한복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으며, 그녀의 한복을 만든 해당 업체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놀토 소녀시대 특집에서 중세 시대 여인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한 태연. 그녀만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잘 드러내는 이 착장은 소녀시대의 예전 활동 곡 〈더 보이즈(The Boys〉를 자연스레 떠오르게 한다. 한편 아래는 태연의 고급미가 돋보이는 또 다른 착장들이다.
태연하면 큐티, 큐티하면 태연! 인간 러블리 태연의 귀여운 착장 또한 놀토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 모티브를 얻은 코스프레 착장이다. 특히 이 착장 편에서는 영화 〈크루엘라〉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키 또한 이슈가 됐는데, 영화를 찢고 막 나온 듯한 두 훈남 훈녀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