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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래퍼 슬리피. 그는 지난 7월, 결혼 예정 소식을 알리며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예비 신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최근 슬리피의 인스타그램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감춰왔던 예비 신부와의 럽스타그램을 당당하게 표현했기 때문.
그는 예신예랑♥ 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하트를하고 있는 서로의 그림자 사진을 업로드했다. 신부에 대한 그의 뜨거운 사랑을 알고 있는 주변 지인인 신인선은 “행님~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박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슬리피의 찐친인딘딘이 남긴 “어ㅓㅓㅓ 뭐야 이거”라는 댓글에 슬리피가 직접 “럽스타다”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본투비 다정 스윗한 성격이라는 슬리피는 결혼 로망 영역, 가사 분담 영역, 재정영역, 가족이해영역 등으로 구성된 ‘결혼 고사 시험지 봉투’ 사진을 업로드하며 결혼을 차근 차근 준비하는 참된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그의 결혼과 사랑을 응원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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