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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요리할 때 제일 예뻐! 주방 조명 아래 빛나는 언니들 모음ZIP

이 언니가 이렇게 예뻤나? 주방에서 칼 쓰고 불 쓰며 새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

BY김하늘2021.10.21

윤은혜가 다시 윤은혜했다 〈쿡킹: 요리왕의 탄생〉

윤은혜가 주방에서 리즈를 갱신하고 있다.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곶감잼의 히트와 지난 봄 출간한 요리책 〈Do it again〉의 호평에 이어, JTBC 요리 대결 버라이어티 〈쿡킹: 요리왕의 탄생〉으로 연예계 ‘요리좌’에 오른 것. 매회 방송에서 선보인 레시피는 ‘윤슐랭 가이드’로 화제인데, 기은세와의 결승전에서 만든 골뱅이 감바스는 요즘 가장 핫한 홈쿠킹 안주다. 요리에 진심인 윤은혜의 열정 가득한 도전을 보다 새삼 놀라게 되는 것은 주방에서 빛나는 동안 미모. 십대 시절 베이비복스 막내로 데뷔한 그의 나이 올해 38세, 이 언니 주방 조명 제대로 받네?    
 
 
 

셀레나 고메즈의 요리 보고 기부 하고 〈셀레나+셰프〉  

한국에 ‘백파더’가 있다면 미국엔 ‘셀레나와 셰프들’이 있다. 현재 시즌 3 방영을 앞둔 〈셀레나+셰프〉는 코시국 집콕러들을 위한 요리쇼로, 셀레나 고메즈가 스타 셰프에게 원격으로 레시피를 전수받는다. 혹시라도 셀레나가 요리까지 잘 할 거란 기대는 접자. 전동 거품기를 쓰다 불을 낼 뻔하고,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다 손이 베는 모습을 보면 간담이 서늘해지니까(디즈니 스타 출신답게 ‘안전교육’을 신경 쓴 듯하다). 어쨌거나 스타 셰프들은 요린이 셀레나에게 특별한 레시피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잘 하진 못해도 열심히 하는 셀레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걸 지켜보는 찐친들과의 케미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이 방송이 특별한 건 요리 레슨에서 끝나지 않고 출연 셰프가 지목한 자선단체에 1만 달러를 기부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23개 비영리 단체를 위한 모금액이 무려 36만 달러. 새 시즌 역시 제이미 올리버를 비롯한 스타 셰프들이 대기 중이다. 10월 28일 HBO 맥스.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대환장 요리쇼 〈쿠킹 위드 패리스 힐튼〉

1화의 시작은 이렇다. 지구 밖 생명체가 봐도 패리스 힐튼이 분명한 핫핑크 드레스 차림의 여성이 식료품점에 등장한다. 크리스탈 장식의(설마 다이아몬드?) 핑크 마스크에 거치적거리는 대왕 리본이 3개나 달린 핑크 드레스에 핑크색 힐로 마무리. 바닥에 질질 끌리는 드레스 자락을 보고 있자니 슬슬 걱정이 된다. 쇼핑백도 직접 안 드는 이 언니가 직접 요리를 한다고? 첫 도전 과제는 아침 식사. 한때 ‘파티애니멀’로 파파라치 좋은 일만 시키던 언니는 새하얀 실크 드레스에 핑거리스 글로브를 끼고 연신 하품을 하다 손님을 맞이하는데, 무려 킴 카다시안이다! 주방용 ‘집게’가 뭔지도 모르고, 쿠킹 팁으로 ‘주방은 저절로 깨끗해지지 않는다’는 당연한 소릴 하지만,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원조에겐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의 미덕은 식욕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