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6살 어린 새엄마가 생긴다고? 김용건, 하정우 부자의 대환장 레전드 논란 스캔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Celebs

하정우, 6살 어린 새엄마가 생긴다고? 김용건, 하정우 부자의 대환장 레전드 논란 스캔들

아버지의 낙태 미수 강요와 아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인정까지

김지현 BY 김지현 2021.08.12

연예계 대표 부자, 대환장 논란의 시작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부자, 김용건과 하정우의 연이은 논란이 최근 가장 핫한 이슈죠. 먼저 아버지 김용건은 39세 연하 연인에게 낙태 강요 미수죄로 피소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연하 연인은 김용건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김용건은 임신 중절을 강요해 갈등이 더욱 불거졌죠. 결국 연하 연인은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해 상황이 공론화 됐는데요. 김용건은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아들 하정우 역시 아버지 못지 않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며, “여드름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김용건, 하정우 부자를 둘러 싼 레전드 스캔들과 현재 진행형인 이들의 논란을 정리해봤습니다. 이게 머선 일이고?
 
 

하정우보다 6살 어린 새엄마, 김용건의 39세 연하 연인은 이미 암시됐다?

배우 김용건이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하던 시기, 아들 하정우도 함께 얼굴을 비친 적이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부자답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던 장면에서 김용건의 연하 연인을 암시하는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하정우는 김용건에게 7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로맨스 영화인 〈베스트 오퍼〉를 추천했으며, 영화의 엔딩은 “사기로 끝났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이 의미심장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외에도 김용건이 연하 애인이 있음을 암시했던 과거 발언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용건, 76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기로 결심했다?

바로 오늘, 배우 김용건이 스캔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용건은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으며, 이어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용건은 76세 나이에 막내 아들을, 하정우는 43세에 막내 동생을 얻음으로써 이들의 관계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인정?

프로포폴 혐의를 부인하던 하정우 역시 첫 공판에서 불법 투약을 인정하며 대중들을 비롯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천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하정우는 이번 혐의 인정을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제가 얼마나 주의 깊지 못하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으며,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 이 자리에 서지 않게 더욱 조심하며 살겠다. 저의 과오를 만회하고 빚을 갚을 수 있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님’ 김용건과 ‘천만 배우’ 하정우 부자의 케미를 응원하던 대중들 역시 이번 논란으로 등을 돌린 상태.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은 두 배우의 이후 행보와 논란 종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