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당장 구매 각! 지구를 위해 앞장선 친환경 브랜드?

사랑하는 사람, 동물, 식물과 더 오래 함께하기 위해 지구 친화적 사고와 실천만큼 인류에게 시급한 과제가 또 있을까? 코스모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앞장선 친환경 브랜드를 여기 모은 이유다.

BYCOSMOPOLITAN2021.04.15
 

Michelin

"폐타이어는 다시 달리고 싶다"
미쉐린은 오는 2050년까지 자사 타이어를 100% 재활용 소재나 바이오 소재 혹은 완전히 재생 가능한 소재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쉐린 그룹에서 제조되는 타이어 중 30%는 천연 및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다.
 
 

Coach 

"영원한 코치를 꿈꿔요"
2021 S/S와 F/W 시즌 모두 ‘Coach Forever’란 공통된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이는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베이식 디자인에 색과 모티브로 자연을 담은 친환경 컬렉션으로 발전했다. 오가닉 코튼을 비롯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재료와 천연 염색한 가죽이 주요 소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정화한 후, 이를 재사용해 연간 수백 갤런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
 
 

Gabriela Hearst

“지속 가능성을 궁극의 목표로 삼고 있어요”
최근 끌로에 하우스 데뷔 컬렉션을 선보인 가브리엘라 허스트. 2015년 론칭한 자신의 레이블처럼 끌로에 런웨이 위에도 지구를 생각한 착한 옷들을 올려 보냈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철학으로 삼는 그녀는 천연&재생 소재로 옷을 만들고, 패키징과 런웨이 그리고 매장 인테리어에도 재생 소재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제로 플라스틱, 탄소 배출 최소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Davines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요”
환경 지속 가능성은 다비네스의 기업 DNA다. 사막화 위험에 놓인 북부 에티오피아 고원에 토양과 산림 재생을 지원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 ‘에디오 트리’와 물속에서 자연 분해 가능한 용기의 사용을 지향하는 아시아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오션 키퍼’만 봐도 그렇다. 다비네스코리아는 ‘오션 키퍼’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패키징을 사용한 싱글샴푸와 에센셜 헤어 케어 라인의 판매 수익 중 10%를 해양 환경 보전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WKND Lab

“버려진 소재의 재탄생”
대학 동기 2명이 론칭한 리빙 소품 디자이너 브랜드 위켄드랩은 기업과 협업해 버려진 자연물로 신소재를 만든다. 꽃집에서 배출한 꽃 부산물, 제약 회사에서 성분 추출 후 버린 오리알 노른자, 이마트에서 폐기된 옥수수 껍질, 스타벅스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 등이 모두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재탄생하는 것. 최근에는 동네 슈퍼나 식당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제공받은 뒤 유단백질을 분리해 염료를 넣고 건조해 만드는 가구 시리즈 ‘리코타’를 내놓았다. 스툴, 사이드 테이블, 캔들 홀더, 트레이 등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Galaxy 

“재활용 휴대폰 케이스 사세요”
삼성 갤럭시는 덴마크의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와 S21+와 새로운 케이스를 선보였다. 2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패키지도 종이다.

 
 

Faith In Nature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요”
내용물은 생분해성 포뮬러로 자연에서 분해되며, 제로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iotherm 

“소비자와 바다 환경 보호에 동참해요”
비오템의 깨끗한 물에 대한 책임 의식은 남달랐다. 2011년부터 원료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배제했고, 2012년부터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글로벌 캠페인 ‘워터러버’를 진행하는 중. 국내에서는 지난해 류준열과 함께한 ‘비치클리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중. 해당 적립금 및 수익금은 전액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돼 해양 쓰레기 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Boucheron, Stephen Webster

“눈이 부시게!”
여러 파인 주얼러가 공정 채굴을 비롯한 지속 가능성 정책을 펼치는데, 그중 가장 진보된 행보를 보이는 부쉐론과 스티븐 웹스터는 재생 소재로 패키지를 제조하며, 회사내에서의 일회용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부쉐론의 방돔 부티크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기도. 스티븐 웹스터는 40여 년 전부터 윤리적인 소재를 사용해 왔으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그린 팀’ 부서를 설립했다.

 
 

Clarins

“에코-디자인으로 온실가스를 줄여요”
2013년 프랑스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요 원인(24%)은 포장재. 클라랑스는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팀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CO2 배출량, 물 소비량, 재활용된 소재의 비율, 포장재의 재활용 가능성, 오염이 적은 신재료 사용 등을 평가해 에너지를 더 아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

 
 

Bugaboo 

“레스 임팩트 유아차”
부가부는 80%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휴대용 유아차 ‘앤트’로 2020년 네덜란드 ‘베이비 이노베이션 그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Happy bath 

“플라스틱을 줄이고 향기를 더 담았어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보디 워시 5종을 출시했다. 100%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PCR페트) 용기에, 재활용 분리배출이 어려웠던 금속 스프링을 없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했다.
 
 

Lego 

“미래를 위한 녹색 소비 서약”
매해 새로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거쳐가는 브랜드, 레고 그룹 역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한다. 이미 레고 브릭의 약 2%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올해부터 레고 브릭 포장 용기를 국제산림관리협회에서 인증한 재활용 종이 봉투로 교체해 시범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는 모든 제품 패키징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다. 레고 그룹은 지난 1월 유럽연합 진행위원회가 새로 발족한 ‘녹색 소비 서약’에 참여를 선언했으며, 2032년까지 탄소 배출 절대량을 3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공장에 태양열 발전기를 추가 도입하고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다.
 
 

Ikea

“제품 배송과 관리도 친환경적으로”
작년 11월부터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이케아랩’을 운영 중인 이케아는 2021년 3월 고양점에 ‘자원순한 허브’를 오픈했다. 알뜰 제품 구매는 물론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워크숍 등이 개최될 예정. 지난 2020년까지는 텍스타일 제품군에서 90%에 달하는 폴리에스테르 약 10만 톤을 재생 소재로 대체해 자동차 6만1천 대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또 2021년 내로 가구 배송 차량의 20%를 전기 트럭으로 바꿀 예정이며, 일부 중고 제품을 되사는 ‘바이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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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이병호/ 김예린
  • freelancer editor 김가혜
  • art designer 조예슬
  • Assistant 김송아/ 박지윤/ 박민수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