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 봤니?

 
아이섀도를 칠하지 않은 깨끗한 눈두덩 위에 블루·화이트 계열의 컬러 아이라이너로 구름처럼 곡선을 그려 넣은 아이 아트! 기존의 아이라인 법칙을 과감하게 깨고,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듯 자유롭게 아이라인을 연출해 오히려 순수하고 말간 느낌을 자아낸다. 그래도 현실에서 도전하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친구들과 화상 채팅이나 영상통화할 때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 눈썹은 또렷하고 부피감 있게 연출해 아이라인만 얼굴에서 동동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눈매가 부어 보일까 걱정이라면 블랙 아이라인으로 점막을 채워 그리자. 
 
 
눈매에서부터 터지는 힙~! 마스크 위로 유일하게 보이는 눈매를 결코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젠지라면 아이라인 끝에 특별한 날개를 달아보자. 작년 뷰티 크리에이터들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미드 <유포리아> 속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상시키도록 여러 가지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활용해볼 것. 눈꼬리 부분에 별 모양을 따라 테두리를 그려 넣는다. 다른 메이크업은 생략해도 좋지만 속눈썹만큼은 뷰러를 해준 뒤 마스카라를 발라 또렷하게 연출해 임팩트를 주도록.  
 
 
다양한 색상의 꽃잎을 눈매 위에 끼얹은 듯한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핑크빛 빔 장전! 펄이 적은 핑크색 아이섀도를 눈두덩 위에 베이스로 넓게 깐 뒤, 코럴과 옐로 등의 컬러를 블렌딩해 마치 꽃물이 든 것 같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여기에 갬성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꿀팁 한 가지! 여러 종류의 미니 드라이 플라워 꽃잎을 눈두덩 위에 툭툭 얹으면 인간 부케로 변신할 수 있을 것.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의 변신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내적 끼를 발산해보고 싶다면 이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는 효과! 그만큼 다소 과한 룩이기도 하지만 인생샷을 남기고 싶을 만큼 예쁜 메이크업이다. 먼저 인조 속눈썹에 글루로 꽃장식을 붙인 뒤 속눈썹 점막에 부착할 것. 마스카라로 위아래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은 기본이다.
 

 
뷰티 핵인싸라면 올해의 팬톤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 룩쯤은 기본 아니겠니~? 활기찬 희망을 담은 옐로 ‘일루미네이팅’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따라 마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아이라인이나, 매트한 옐로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가득 칠해 에너제틱한 눈 화장을 한번 시도해볼 것. 언더라인이나 그려놓은 아이라인을 따라 미니미한 큐빅 파츠를 붙여 포인트를 주면 반짝임을 더할 뿐만 아니라, 눈매를 한층 시원하게 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