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경이 먹은 바로 그 떡볶이! 요새 떡볶이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다는 배달 전문 떡볶이 브랜드 ‘배떡’. 가장 사랑받는 배떡의 ‘로제 떡볶이’는 메추리알, 비엔나, 베이컨 그리고 배떡의 로제 소스로 만들어졌다. 떡의 종류로는 누들밀떡, 쌀떡, 밀떡, 분모자, 밀떡과 쌀떡 이렇게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배떡 특유의 꾸덕꾸덕한 로제 소스는 크림이 적당히 느끼하면서도 떡볶이의 매운맛과 잘 어우러져 걸쭉함으로 승화시켜준다. 순한 맛부터아주 매운맛까지 5단계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배떡의 대표 메뉴로는 ‘로제 떡볶이’ 외에도 ‘소 곱창 떡볶이’, ‘우삼겹 떡볶이’, ‘분모자 떡볶이’ 등이 있다.
배떡 ‘로제 떡볶이’ 맛있게 먹는 방법 STEP1. ‘배달의 민족’에서 ‘배떡’을 검색 후 ‘로제 떡볶이’ 선택.
STEP2. 나는 쫀득한 면이 좋다면 누들밀떡+ ‘매운맛’을 추천. ‘로제 떡볶이’의 특색을 좀 더 느끼기 위함.
STEP3. 중국 당면 추가는 필수.
STEP4. 날치알 비빔밥 추가. 남은 로제 소스에 비벼 먹는다.
‘배떡’과 로제 떡볶이 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또 다른 떡볶이는 바로 ‘삼첩분식’이다. ‘삼첩분식’ 핫한데는 이 패키징이 한몫한다! 배달 주문 시 오는 삼첩분식의 트레이드마크인 이 빨간색 상자는 음료수 박스를 연상시키는 재미를 준다. ‘삼첩분식’의 대표 메뉴는 ‘감자폭탄로제 떡볶이’! 떡, 오뎅, 메추리알, 비엔나 그리고 ‘감자폭탄’이라는 이름답게 맛감자를 푸짐하게 담아주는데, 나중에 남은 로제 소스에 찍먹해도 정말 맛있다. 맵기는 ‘안쓰읍’(0단계)’부터 ‘쓰으으읍(3단계)’까지 총 4단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삼첩분식’에서는 1단계인 ‘쓰읍’을 추천한다. ‘삼첩분식’의 ‘로제 떡볶이’는 ‘배떡’과 비교했을 때 느끼함이 덜하고 소스가 조금 더 묽다는 점! ‘삼첩분식’의 이름이 괜히 ‘삼첩’인가. 1첩에서 ‘로제 떡볶이’ 골라주고, 2첩에서 토핑으로 ‘모둠튀김’ 골라주고, 3첩에서 대패 볶음밥 말고 ‘대패보끔밥’ 시켜야 3첩이 빨강 상자 속에 쌓여져서 온다.
삼첩분식 ‘로제 떡볶이’ 맛있게 먹는 방법 STEP1. 국물부터 한 입 하고,,
STEP2. 떡볶이에 토핑 올려 먹고,
STEP3. 남은 국물에 맛감자를 부어 먹는다.
이번에는 ‘투움바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를 전문으로 하는 ‘태리로제떡볶이’.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배떡’, ‘삼첩분식’ 말고 이곳을 찾아라. ‘배떡’ 못지않은 걸쭉함을 갖춘 ‘태리’만의 투움바 소스와 토핑으로 올라가는 페퍼론치노가 매콤함을 더해줘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매운 정도는 1단계 ‘순한맛’부터 6단계 ‘아주아주 매운맛’까지 6단계로 되어있다. ‘느끼한 게 싫다’하는 사람은 적어도 3단계 이상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