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포스 – 힐링 조리, 5만 5천 원 한국에서 개발한 특수 소재 ‘우폼’을 사용해 만든 슈즈 브랜드 우포스. 요새 없어서 못 파는 쪼리다. 신어 본 이들에 의하면 마치 구름을 걷는 듯한 착용 감이라고.
2. 호카 오네 오네 – 오라 리커버리 플립, 7만 9천 원 프랑스 러닝화 브랜드 호카 오네 오네. 쿠션이 극대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러닝화 브랜드에서 나온 쪼리 답게 착화 감 역시 아주 좋은 편. 발가락 양말에다 신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패피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3. 토템 - 플립 플롭 힐, 38만 원대 간결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웨덴 브랜드 토템. 플립 플롭 힐의 선두 주자다. 과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디자인이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쉬울 듯.
4. 레이크 넨 – 플립 플롭 힐, 34만 원대 국내 브랜드 레이크 넨의 슈즈. 샌들 강자 레이크 넨 답게 쪼리 힐 역시 잘 빠졌다. 여름에 신기 좋도록 날렵하게 마무리한 앞 라인이 매력적이다.
5. 더 로우 – 긴자 샌들, 90만 원대 더 로우의 히트 아이템 긴자 샌들. 전혀 만만하지 않은 가격대임에도 손에 넣기 힘들 정도로 인기였다. 더 로우 특유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6. 지안비토 로시 - 트로페아, 89만 원대 지안비토 로시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이 살아있는 쪼리 힐. 꼬임 처리된 스트랩이 매력적이다. 꼬임 부분에 적당한 볼륨 감이 살아 있어 심심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