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앞머리 탈색’ 내가 하면 슬리피?!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Beauty

제니의 ‘앞머리 탈색’ 내가 하면 슬리피?!

‘최양락’으로 단발병 치료하듯 ‘슬리피’로 앞머리 탈색병 치료하자.

송명경 BY 송명경 2020.06.29
제니제니제니
제니가 블랙핑크의 새 앨범 〈HOW YOU LIKE THAT〉 티저에서 신선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헤어라인 주변의 머리카락만 새하얗게 탈색한 일명 ‘앞머리 탈색’! 뉴트로의 영향으로 머리를 일부만 탈색하는 블리치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렇게 파격적인 스타일은 처음이다. 앞머리를 늘어뜨리면 만화 속 주인공처럼 비현실적인 느낌이 물씬 들고 하나로 묶어 올리면 블리치 부분이 두상 전체를 덮으며 ‘역 발레아주’느낌의 그러데이션이 만들어진다. 앞머리를 총총 땋아 내리면 그 자체로 헤어 액세서리를 한 듯 독특한 무드가 풍긴다.

네티즌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제니니까 가능한 독특한 스타일이다’, ‘파격적이지만 예쁘다’부터 시작해서, ‘얼굴이 살렸다’, ‘그래도 이건 좀...’등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뉘는 중.
그래도 혹시나 제니의 사진을 보고 앞머리 탈색 병에 걸렸다면, 슬리피의 경우를 참고할 것. 슬리피는 제니와 똑같은 앞머리 탈색 스타일을 시도하며 인스타그램에 과정 영상까지 상세하게 업로드했다.
슬리피의 '제니 헤어스타일'에 대한 제니의 반응은 'YES!' 얼굴이 제니가 아니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이걸 보고도 예쁘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시도해봐도 좋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앞머리 탈색을 원한다면 트와이스 채영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앞머리와 모발 아랫부분을 탈색한 후 차분한 그레이빛으로 덮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염색은 싫다! 탈색 컬러를 살려 대비를 주고 싶다면 카드의 전지우 스타일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전지우는 제니처럼 앞머리에 강한 탈색을 넣은 후 뒷부분 모발에도 군데군데 브릿지 탈색을 추가해 전체 스타일에 통일감을 주었다. 탈색한 부분이 많아졌지만 제니에 비해 훨씬 웨어러블한 느낌.
한편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은 국내외 음원 차트의 1위를 휩쓸고 있으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된 지32시간만에1억뷰를 돌파하며 최단시간 1억뷰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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