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패션왕은? (케이트 미들턴 VS 메건 마클)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전쟁 중이다! 실제론 그렇지 않더라도, 패션에서만큼은 확실하다. 클래식 룩의 전형을 보여주는 케이트 미들턴과 모던한 룩을 즐기는 메건 마클. 확고한 패션 스타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두 사람 중, 당신은 누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가?


공식 행사장에 나란히 선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의 룩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기 때문. 지난 2018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퍼레이드 행사에서 두 사람은 모두 파스텔컬러의 룩을 입었지만, 느낌이 조금 달랐다. 케이트는 알렉산더 맥퀸의 퍼프 슬리브 드레스로 단정하고 정숙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메건은 캐롤리나 헤레라의 오프숄더 투피스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크리스마스 예배에 참석한 두 사람의 룩은 어떨까?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의 코트를 입은 케이트. 레트로풍의 디자인을 선택한 그녀는 마치 고전 영화 속의 여배우처럼 보인다. 반면 메건은 매니시한 블랙 코트와 니트 드레스로 시크하고 실용적인 블랙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한 것 역시 칭찬받을 만한 스타일링이다.출산 후 대중에게 자신의 아이를 공개하는 순간에도, 이들의 다른 취향은 여실히 드러났다. 케이트는 앙증맞은 레이스 칼라가 더해진 제니 팩햄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셋째 아이 루이를 소개했다. 반면 메건은 영국 디자이너 그레이스 웨일스 보너가 디자인한 베스트 형태의 시크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아들 아치와 함께 포토 라인에 섰다.2018년 윔블던 대회에서 포착된 케이트와 메건의 모습. 평소 폴카 도트를 애정하는 케이트는 제니 팩햄의 우아한 주름 디테일 드레스로 은은한 여성미를 드러냈고, 메건은 랄프 로렌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세련된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PRINCESS LINE vs H-LINE──언제나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강조된 룩을 즐기는 케이트는 알렉산더 맥퀸의 코트를 선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매니시한 실루엣의 버버리 코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극강의 세련미를 보여준 메건.SKIRT SUIT vs PANTS SUIT──팬츠 슈트를 입지 않는 케이트. 슈트를 입어야 할 상황에도 그녀는 스커트 슈트를 선택한다. 이와 달리 메건은 팬츠 슈트를 즐겨 입는 편. 지방시의 슈트는 그녀의 세련된 취향을 대변한다.FLORAL vs MINIMAL──제니 팩햄의 자카르 드레스로 옐로 컬러가 주는 긍정의 기운을 극대화한 케이트. 메건은 브랜든 맥스웰의 미니멀한 시스 드레스로 화사한 옐로 컬러를 모던하게 소화했다.VINTAGE CASUAL vs URBAN CHIC──두 사람 모두 숲이나 도시 외곽을 방문할 때 유틸리티 재킷을 즐겨 입는다. 케이트는 빈티지한 컨트리 룩을 연출한 반면, 메건은 티셔츠와 블랙 데님, 스웨이드 부츠로 편안한 시티 룩을 완성했다.FEMININE vs MODERN──케이트는 레이스를 지향하지만, 메건은 레이스를 지양한다. 메건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더라도 솔리드한 소재를 선택해 모던한 감성을 유지하는 편. 어느 쪽이 당신의 스타일인가?LOVELY vs ELEGANT──영국 왕실의 부인들이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역시나 버버리였다. 플라운스로 발랄함을 주입한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케이트와 달리 메건은 찰랑거리는 소재의 맥시 트렌치코트로 우아함을 드러냈다.LADY in NAVY vs MINIMALIST in WHITE──임신 중에도 스타일을 놓칠 순 없는 법. 케이트는 역시나 여성스러운 A라인 코트를 선택했고, 메건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캘빈클라인의 화이트 룩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LACE vs VELVET──블랙 레이스 드레스로 고전적인 우아함을 선보인 케이트. 메건은 지방시의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임신 중에도 여신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배를 감싼 모습에서 숭고함마저 느껴진다.PREPPY vs SOPHISTICATED──케이트는 프레피 무드가 느껴지는 캐서린 워커의 트위드 드레스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모습을 선보였고, 메건은 구조적인 드레이핑이 멋스러운 롤랑 뮤레의 드레스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드러냈다.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전쟁 중이다! 실제론 그렇지 않더라도, 패션에서만큼은 확실하다. 클래식 룩의 전형을 보여주는 케이트 미들턴과 모던한 룩을 즐기는 메건 마클. 확고한 패션 스타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두 사람 중, 당신은 누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