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탐방] 홍익대학교 편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방학 때도 대학교에 가면 맛있는 음식으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을까? 가짓수보단 맛과 양으로 혀를 유혹하는 홍대 방학 학식 메뉴.







메뉴 1 짜장면_3500원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아 내기 때문에 면발의 쫄깃함이 남다르다. 한 젓가락만 먹어도 입안에서 탄력 있게 씹히는 면에 감동하게 될 것. 큼지막하게 썬 야채와 고기를 춘장과 함께 볶아 만든 짜장 소스는 깊은 맛을 제대로 낸다. 아삭한 오이채와 완숙 달걀을 고명으로 올려 영양과 상큼함을 동시에 채워준다. 만약 누군가 홍익대 주변 짜장면 맛집을 물어본다면 자신 있게 홍대 학생식당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











메뉴 2 백반_3900원


혀끝 가득 조미료만 남는 인스턴트 음식이 지겨울 때 최고의 선택. 5가지 반찬과 국 그리고 밥으로 구성된 백반은 보기에 화려하진 않지만, 어떤 반찬도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 게 혀를 통해 전해진다. 부들부들 사르르 녹는 애호박과 담백한 두부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된장국, 알맞게 뜸을 들인 흰 쌀밥은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 도망간 여름 입맛을 확 잡아주는 알싸한 꽈리 고추 멸치볶음, 입에 착착 붙는 커리 감자전 등 모든 반찬이 엄마가 만든 요리처럼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낸다.



방학 때도 대학교에 가면 맛있는 음식으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을까? 가짓수보단 맛과 양으로 혀를 유혹하는 홍대 방학 학식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