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에 극락 가는 프렌치 토스트 맛집 3
따뜻한 라떼에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한입이면 추운 겨울도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차가워진 몸을 녹이며 맛은 기본, 분위기까지 챙겨줄 서울 프토맛집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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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즐기기 아쉬운 존예 프토는 연남동 팽페르뒤.
」가지각색 프토가 준비된 삼각지의 더 수피.
」구운 바나나와 시나몬의 조합이 향긋한 해방촌 오파토.
」연남동 팽페르뒤
인스타그램 @painperdu.seoul
인스타그램 @painperdu.seoul
화덕에서 구운 프렌치 토스트의 쫄깃함을 느껴보실 분? 연남동과 홍대에 위치한 팽페르뒤를 방문해보세요. 커스터드 크림과 브라운 버터의 달큰하고 향긋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크렘 앙글레이즈, 프로슈터, 아이스크림, 허브 시즈닝과 올리브 오일 조합으로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예측할 수 없는 조합의 잠봉 에 글라스까지. 도장 깨기 해야 할 메뉴가 가득합니다.
삼각지 더수피
인스타그램 @thesoupie_seoul
인스타그램 @thesoupie_seoul
단짠 조합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삼각지의 브런치 카페, 더 수피에서 솔티드 캬라멜 프렌치 토스트를 경험해보세요. 계란물을 가득 머금에 보드라운 빵은 기본! 수제 캬라멜 시럽과 말돈 소금, 구운 바나나와 잘게 으깬 피칸의 조합이 극강의 달콤함과 짭조름함, 고소함을 이루며 잠들어 있던 미뢰를 한껏 자극시킵니다.
해방촌 오파토
인스타그램 @opato_08am
소금빵 맛집이자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오파토를 방문했다면 프렌치 토스트도 빼먹지 말고 먹어보시길. 단골들은 이미 프토 맛집으로 점 찍어 뒀거든요. 적당히 구워낸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물 식빵, 달콤한 시럽과 캬라멜라이징 바나나, 베이컨의 조합이 볼매! 한 번 먹어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프렌치 토스트 맛집입니다.
Credit
- 글 윤보배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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