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캡이 좋아? 버킷 해트가 좋아?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긴 머리를 싹둑 자르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일 똑같은 헤어스타일만 고집하자니 지겹다면? 컬러 고무줄부터 볼캡까지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해 매일매일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해보는 건 어때? ::볼캡, 버킷해트, 양갈래, 땋은머리, 헤어스타일, 페이스라인, 두상, 볼륨, 코스모 캠퍼스 | 볼캡,버킷해트,양갈래,땋은머리,헤어스타일

POINTED COLOR BAND양 갈래 머리만 하면 어딘가 모르게 ‘시골 촌순이’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잔머리 하나 남김 없이 꽉 조여 맨 쪽진 머리가 문제다. 페이스 라인과 두상 부분에 볼륨을 살리는 것이 해법! 가르마도 자로 잰 듯 똑바르게 말고 살짝 어긋난 듯 자연스럽게 나누자. 까만 고무줄 역시 촌순이 룩을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대신 쨍한 컬러 고무줄을 사용할 것. 아래로 묶어 내릴 머리 역시 쭉 뻗어 있는 것보다 살짝 볼륨을 더해 위트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엘리스) 볼캡 3만9천원 오디너리피플. 셔츠 27만4천원 조이리치. 오버올 스커트 19만8천원 sjyp. (예진) 버킷 해트 4만9천원 NBA. 후드 티셔츠 8만4천원 본챔스. 귀고리 13만원 모드곤.SPORTY BALL CAP볼캡을 뒤집어쓰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단, 나름 장식 요소였던 캡이 뒤로 가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이 밋밋하거나 빵떡처럼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이럴 땐 한두 가닥 정도만 블레이드를 연출해 재미를 더해볼 것. 블레이드 한 가닥은 무조건 페이스 라인 쪽에 가까이 둬야 밋밋함을 커버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다른 블레이드는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양만큼 만들어 액세서리처럼 활용하면 된다. STEP 1  굵은 아이론 스타일링기로 모발 전체에 컬을 만든다. 페이스 라인 가까이에 땋을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웨이브를 좀 더 작게 말아야 모발을 땋을 때 자연스럽게 꼬아진다. STEP 2  이마 부분의 모발을 소량 쥔 다음 세 가닥으로 나눠 머리를 땋는다. 이때 모발을 공중에 살짝 띄워 땋으면 알아서 느슨하게 땋은 블레이드가 연출된다. STEP 3  모발 끝을 잡고 모근 방향으로 쓱쓱 빗어 올리며 백콤을 넣어 나머지 모발에 볼륨을 더한다. 그다음 에센스를 발라 백콤하면서 거칠어진 머릿결을 정돈할 것.CUTE BUCKET HAT앞뒤로 빙 둘러 캡이 있는 버킷 해트는 얼굴에 그림자가 많이 져 자칫 어두워 보이는 단점이 있다. 버킷 해트를 쓸 때는 머리를 푸는 것보다 묶어 턱선을 보여주는 것이 정돈되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일반적인 삐삐 스타일의 양 갈래 머리보다는 복서 블레이드 스타일로 땋아 발랄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 특히 복서 블레이드는 디스코 머리처럼 위에서부터 땋아 내려와 모자를 썼을 때 머리가 눌릴 염려 없이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하기에도 좋다. STEP 1  모발을 소량씩 잡은 다음 한쪽 방향으로 돌돌 만다. 머리를 땋을 때 서로 잘 얽힐 수 있도록 모발을 웨이비하게 만드는 과정이니 웨이브를 신경 써 예쁘게 말 필요는 없다. STEP 2  머리를 네 가닥으로 나눠 잡은 뒤 번갈아가며 땋는다. 이때 위에서 아래로 모발을 넣으며 땋는 것과는 반대로 모발을 뒤로 보내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 땋아야 한다. STEP 3  아이론 스타일링기를 사용해 빼놨던 잔머리를 살살 말아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는다. 그다음 손가락으로 탈탈 털어 자연스럽게 연출한 뒤 모자를 살짝 눌러쓰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