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제니,다영,지효처럼! 올여름 유행 메이크업은 '태닝미?'

제니의 선키스드 태닝부터 다영의 브론즈 무드, 지효의 글로우 태닝까지. 올여름 태닝 피부를 더 건강하고 세련되게 연출하는 메이크업 팁과 태닝 전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정혜미 2026.07.03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제니·다영·지효의 태닝 피부 메이크업 포인트 정리
  • 선키스드·브론즈·글로우 태닝 무드별 스타일링 분석
  • 피부 자극 없이 예쁘게 그을리기 위한 태닝 전후 체크리스트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뷰티 키워드, 바로 ‘태닝’입니다. 햇볕에 그을린 듯 건강한 피부 톤은 슬리브리스, 수영복, 화이트 톱처럼 노출이 많은 여름 룩과도 잘 어울리죠. 하지만 태닝 피부의 매력은 단순히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톤으로 태닝하느냐, 어떤 메이크업을 더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섹시하게도, 건강하게도, 고급스럽게도 달라질 수 있거든요. 올여름 태닝에 도전하고 싶다면, 햇빛에 그을린 피부마저 자신만의 분위기로 만든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세요.


선키스드 태닝 무드, 제니

선키스트 톤에 블러셔를 더한 제니 ㅣ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선키스트 톤에 블러셔를 더한 제니 ㅣ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선키스트 톤에 블러셔를 더한 제니 ㅣ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선키스트 톤에 블러셔를 더한 제니 ㅣ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최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거버너스 볼’에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제니. 무대만큼 눈길을 끈 건 햇볕을 머금은 듯한 태닝 메이크업이었습니다. 제니의 태닝은 진하게 그을린 피부보다 자연스럽게 햇빛에 물든 선키스드 톤에 가깝습니다. 피부를 과하게 어둡게 표현하지 않고, 본래 피부 톤 위에 브론즈한 음영과 살짝 붉게 올라온 치크를 더해 건강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완성했죠. 특히 볼 중앙과 콧등 주변에 은은한 혈색을 더해 야외에서 막 햇빛을 받은 듯한 느낌을 살렸고, 립은 누디한 로즈 톤으로 힘을 덜어 전체 메이크업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여기에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크롭 톱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여름 특유의 자유롭고 섹시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브론즈 태닝의 정석, 다영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브론즈 태닝으로 여름 핫걸로 변신한 다영 ㅣ 인스타그램 @dayoungism

다영은 태닝 피부의 매력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셀럽 중 한 명입니다.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선키스드 톤을 넘어, 건강한 구릿빛 피부가 돋보이는 브론즈 태닝 무드에 가깝죠. 특히 밝은 블론드 헤어와 태닝 피부의 대비가 시원하게 살아나면서 여름 특유의 이국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블랙 아이라인과 스모키한 음영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고, 립은 누디한 베이지 톤으로 힘을 덜어 태닝 피부가 더 돋보이도록 연출했죠. 크롭 톱에 로우라이즈 팬츠, 비키니 톱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니 페스티벌과 휴양지를 오가는 듯한 강렬한 서머 걸 무드가 완성됐습니다.


탄탄한 보디 라인을 살리는 글로우 태닝, 지효

태닝으로 건강 탄탄미를 보여준 지효ㅣ 인스타그램 @_zyozyo

태닝으로 건강 탄탄미를 보여준 지효ㅣ 인스타그램 @_zyozyo

태닝으로 건강 탄탄미를 보여준 지효ㅣ 인스타그램 @_zyozyo

태닝으로 건강 탄탄미를 보여준 지효ㅣ 인스타그램 @_zyozyo

지효의 태닝 무드는 피부 톤보다 ‘결’과 ‘윤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니가 햇볕에 살짝 물든 듯한 선키스드 메이크업, 다영이 블론드 헤어와 대비되는 강렬한 브론즈 태닝이라면, 지효는 탄탄한 보디 라인을 더욱 건강하게 보여주는 글로우 태닝에 가깝죠. 어깨와 쇄골, 팔 라인은 물론 이마, 코 등에 은은한 광이 살아나면서 피부가 한층 매끈하고 생기 있어 보입니다. 메이크업 역시 과한 음영보다 브라운 톤의 아이 메이크업과 촉촉한 누드 립으로 정리해 태닝 피부의 자연스러운 윤기를 살렸고요. 지효의 스타일링은 태닝으로 건강하고 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태닝 전 꼭 기억해야 할 체크리스트

1. 한 번에 오래 태우려 하지 않기

처음부터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예쁘게 그을리기보다 붉게 달아오르거나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원하는 컬러를 빨리 얻으려 하기보다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피부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선크림은 생략하지 않기

태닝을 한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건너뛰면 안 됩니다. 피부를 그을리는 것과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미국피부과학회는 SPF 30 이상, 광범위 차단,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바르고 2시간마다 또는 수영·땀을 흘린 뒤 덧바를 것을 권고합니다.

3. 얼굴은 따로 보호하기

얼굴 피부는 몸보다 얇고 색소침착이나 열감이 도드라지기 쉬운 부위입니다. 얼굴까지 무리하게 태우기보다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로 보호하고 브론저나 톤 보정 제품으로 컬러를 맞추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특히 코, 귀, 입술처럼 자주 놓치는 부위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4. 태닝 오일만 믿지 않기

태닝 오일은 피부가 더 빠르게 그을려 보이도록 도와줄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면 피부 보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오일만 바르고 장시간 햇빛 아래 있는 건 피부 자극을 키울 수 있으니, SPF 표기 여부를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태닝 후에는 열감부터 진정시키기

태닝 후 피부가 뜨겁고 당긴다면 보습 전에 열감을 먼저 낮춰주세요.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물로 가볍게 샤워한 뒤, 알로에 젤이나 진정 로션처럼 수분감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따갑거나 붉게 달아올랐다면 추가 태닝은 잠시 멈추세요.

6. 각질이 올라오면 쉬어가기

피부가 벗겨지거나 따가운 상태라면 이미 자극을 많이 받은 신호입니다. 이때 다시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태닝을 이어가기보다 회복 시간을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원하는 태닝 컬러보다 중요한 건 피부 컨디션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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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정혜미
  • 이미지 각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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