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미니멀리즘 그 잡채인 뷰티 브랜드?
오로지 기본에 충실한 양질의 제품력으로 뷰덕들을 사로잡은 ‘토리든’과 ‘믹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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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IDEN
화려한 기교나 과장이 아닌 제품 본질에 충실한 스킨케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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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크림 2만1천원,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스킨 부스터 1만8천원,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딩 크림 2만4천원,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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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폼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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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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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왼쪽부터)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탄력 아이크림 2만5천원, 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탄력 겔 마스크 7천5백원, 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탄력 크림 3만원 모두 Torriden
」‘기본에 충실한 것이 혁신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진실되게 실현하고 있는 토리든. 수많은 신상 레이블 홍수 속에서 ‘토리든’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킨 건 다름 아닌 제품력이다. 촉촉한 수분감이 압권인 다이브인 세럼은 출시 직후 지금까지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제품. 3 년 연속 화해 세럼 부문 1위는 물론이고 올리브영 온라인 몰 1위 이력만 봐도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도가 얼마나 큰지 여실히 느껴진다. 실제로 에디터가 꾸준히 써본 토리든의 다이브인 세럼은 아묻따 인정할 수밖에 없는 넘사벽 보습력으로, 사용하는 내내 기대 이상의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렇게 높은 수분감은 바로 다이브인 라인업만의 5D 히알루로닉 애시드 성분 덕분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침투력이 관건인데 고-중-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피부층 깊숙한 곳까지 보습 성분이 충분히 침투할 수 있도록 성분 설계에 차별화를 두었다. 이러한 이유로 가벼운 사용감에도 수분이 금방 증발된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면서 속땅김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역대급 수분 보습 라인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이렇듯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환경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토리든의 성분 지침은 브랜드를 단시간에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됐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토리든의 또 다른 매력은 단연 합리적인 가격. 탄탄한 제품력에도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2만~3만원대로 형성돼 있어 가성비 갑 브랜드로 입소문 났다. 그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체 연구소인 ‘피부환경연구소’를 설립해 최적의 흡수력과 텍스처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것도 브랜드를 신뢰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오랜 기간 안정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해 믿음직스러운 퀄리티까지 입증됐으니 많은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건 당연한 결과지 않을까?

솔리드인 세라마이드 립 에센스 7천원 Torriden
MIXSOON
자연에서 귀한 원료만을 선별해, 원료의 유효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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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 선스틱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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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콩 에센스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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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콩 아이크림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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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콩 클렌징 오일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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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콩 크림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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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일 성분만을 담은 믹순의 원액 에센스 라인. 모두 Mixsoon
」#원액에센스 #스킨레이어링 #단일에센스. 믹순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끔 끌올한 대표적인 키워드다. 앞서 소개한 키워드들이 다소 생소할 수는 있지만 믹순은 이 낯설고 도전적인 시도를 과감히 택했고, 결국 브랜드를 네임드로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믹순의 신념은 자연에서 찾은 진귀하고 좋은 원료에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반드시 국내산 원료만을 고집하는 것. 그렇게 해서 탄생한 띵작이 바로 병풀 에센스다. 제주 우도의 영양분이 풍부한 양질의 땅에서 농약 없이 직접 기른 병풀 추출물을 원액 그대로 에센스 한 병에 담았다. ‘병풀 에센스가 다 비슷한 거 아니야?’ 싶겠지만 믹순의 에센스는 원료 추출법부터 다르다. 화장품 원재료는 보통 가공하면서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믹순의 병풀 추출물은 50℃ 이하의 저온에서 고주파를 이용해 천천히 뽑아내 유효 성분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제품에 담긴다. 콩, 비피다, 갈락토미세스 발효 에센스 역시 마찬가지. 이렇게 원료의 손상 없이 만들어진 제품은 피부에 발라보면 효과 면에서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순수 원료에 불필요한 콘셉트 성분이나 첨가물 등을 넣지 않고 오로지 단일 원료만으로 승부수를 두고 무려 13개의 에센스로 세분화시켰는데,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세밀하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까다로운 뷰티 유저들을 만족시켰다. 에센스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사용하던 기존 제품에 섞어 쓰면 새로운 형태의 에센스가 되기도 한다. 피부가 필요로 할 때 수시로 뿌려도 되고, 화장솜에 적셔 집중 케어가 필요한 스폿에 전용 팩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요란한 홍보나 셀렙 마케팅 없이 제품력만으로 뷰티 시장에 발을 내디딘 믹순은 무려 69개국에 진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유 세럼 3만8천원.

순디 병풀 에센스 3만2천원.
Credit
- Assistant editor 강다솔
- Photo by 이호현/BRAND
- Art designer 진남혁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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