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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인턴’이 된다고?

어떻게 커피 심부름을 시켜요. 일단 전 못해요.

프로필 by 송운하 2024.06.20
인스타그램 @gg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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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영화 <인턴>의 국내 리메이크작이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로버트 드니로 역할에 배우 최민식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 이에 제작사는 “시나리오 개발 단계이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결국 불발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서 제작 추진 당시 최민식이 해당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고. 영화 <인턴>은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 신화를 이룬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수십 년간의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올해 초 다시 검토하자는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나와 시나리오 개발을 계획 중”이라며 “시나리오가 나와야 캐스팅이 진행될 것 같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전 캐스팅이 언급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된 바 없다”며, <인턴> 리메이크작을 기다리는 팬들을 ‘들었다, 놓았다’하는 중(?) 만능 70세 벤 역할을 최민식이 맡는다면 30대 여성 CEO 줄스는 누가 찰떡일지? 김고은? 천우희?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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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gital Editor 송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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