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위치한 원모어프로포즈. 보기만 해도 바로 인스타에 업로드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다. 올가을 디저트 세트 4종으로 (무화과 레어 치즈 케이크,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무화과 타르트, 보늬밤 타르트) 색다르게 변신한 무화과를 만나볼 수 있다. 이색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방문하는 것 추천!
무화과 철은 짧으니 폼나게 즐겨보자! 용산구에 위치한 식캣사인의 ‘무화과 이튼 메스.’ 캐러멜 머랭, 이보아르 가나슈, 레드와인, 무화과, 히비스커스가 들어간 올가을 야심작이다. 듬뿍 올라간 무화과와 아래 깔린 머랭과 크림을 함께 먹으면 입 안에서 극락 체험 가능! 어떤 맛인지 상상이 안 간다면 바로 식캣사인으로 고고!
달콤한 게 당긴다면? 잠실과 석촌고분역에 위치한 하프파운드에 방문해보자. 푸딩, 쿠키, 케이크 등 그야말로 디저트 성지인 곳. 밀가루를 최소화만 사용하는 건강한 베이킹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말의 죄책감도 덜 수 있다. ‘무화과 다쿠아즈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위에 가나슈, 치즈크림, 그리고 무화과를 올린 상큼한 디저트이다. ‘무화과 피스타치오 프레지에’는 피스타치오 다쿠아즈와 영암 무화과를 꾹꾹 눌러 담아 보틀 용기에 담은 이색 디저트이다.
이 비주얼은 뭐죠?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것 같은 크레뮤 클럽의 ‘무화과 그릭 파블로바.’ 무화과 시즌을 맞아 영암 무화과, 그릭 요거트 마스카포네 크림, 그래놀라, 꿀이 들어간 이색 디저트를 선보인다. 시즌 한정 메뉴인 만큼 종료되기 전에 한번 가보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