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 사랑의 열매에는 ‘아너 소사이어티’라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 있다. 이 모임은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최근 NCT 도영과 해찬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새로운 회원이 되며, 이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셀럽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도영과 해찬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되었다. 특히, 해찬의 경우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타이틀을 얻었다고. 도영과 해찬이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의 팬들은 #도영이의_선한영향력, #해찬이와_함께하는_베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현상도 일어났다고 한다.
기부 엔젤 그 잡채인 수지! 2015년 소아암과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대표로 청와대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수지는 작년 집중 호우 수해 성금부터 올 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금까지 꾸준히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부 엔젤’ 모먼트를 뽐내는 중!
아이돌 중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셀럽은 바로 윤아! 사랑의 열매 측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기부해온 그녀에게 회원이 될 것을 권유했지만,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생각을 바꾸고 회원이 된 계기는 기부 소식이 알려지며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과거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기부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나누면서 지내려고 한다.”고 밝힌 만큼 지금까지도 기부에 찐심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호시는 2021년 그가 자란 곳인 남양주시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호시는 당시 코로나로 인해 기업과 개인의 후원이 줄어들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을 들었는데, 학창 시절 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경험이 있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최근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남양주 도서관에 책과 함께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