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낮, 어김없이 “전국~~~”을 외치던 ‘일요일의 남자’ 송해. 그가 떠난 이후 〈전국노래자랑〉의 넥스트 MC의 행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수많은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마침내 결정된 주인공은 최근 배우로도 활약한 개그맨 김신영!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그녀의 첫 〈전국노래자랑〉 사전녹화엔 그녀의 첫 MC자리를 축하하기 위한 뜻밖의 인물이 게스트 석에서 포착됐다. 과연 갑분 등장한 초초초초특급 셀렙은 누구일까?
탈색한 짧은 헤어 스타일,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프레임의 아이웨어, 누가봐도 일반인 스럽지 않은 존재감 1000000%! 악뮤의 이찬혁이 게스트 석에 등판하자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 날 이찬혁은 김신영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에 응원 차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MZ세대들에게 더 친근한 가수 나비, 브레이브 걸스, 에일리 등이 무대를 선보였고, 양희은, 박현빈, 박서진 등도 참석해 김신영 표 〈전국노래자랑〉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은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 16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