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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 아니라 이제는 배우 김신영!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김신영이 '신인배우'로서 아이유와 어깨를 나란히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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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우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단연 김신영이었다. 박찬욱과의 작업 이후 ‘칸 배우병’에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는 김신영. 그의 배우병이 한층 심각해질 예정이다. <브로커>의 이지은, <헌트>의 고윤정,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신시아와 함께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
박찬욱 감독이 “불세출의 배우”라 극찬한 김신영은 과연 올해 청룡영화제 트로피를 쥘 수 있을까? 제43회 청룡영화제는 오는 11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헤어질 결심> 스틸/ 김신영 SNS/ 청룡영화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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