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논란에 제작진이 사과했다고? <스맨파> 논란 정리해드림

이건 또 무슨 일? ?

엠넷의 댄스 경연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제작진이 성차별 논란을 부른 “여자는 질투, 남자는 의리”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스맨파 제작진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 출처: 스맨파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는 질투, 남자는 의리”란 문제의 발언은 지난 23일 〈스맨파〉 제작발표회에서 나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맨파〉는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남성 버전. 권영찬 책임프로듀서는 스우파와 스맨파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여자 서바이벌은 질투, 여자들의 욕심이 있었다면 남자들은 의리, 남자들의 자존심이 많이 보였다”고 답했다.

권영찬 프로듀서의 해당 발언을 두고 여론은 들끓었다. 성차별적 발언이라는 것. 네티즌들은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 “왜 여성의 승부욕은 시기와 질투로, 남성은 자존심으로 묘사돼냐”는 등의 의견을 표출했다. 이렇듯 논란이 불거지자 엠넷과 스맨파 측은 결국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사과했다.

COSMOPOLITAN

성차별 논란에 제작진이 사과했다고? <스맨파> 논란 정리해드림

Keyword

Credit

Weekly Hot Issue

Cosmo brand

Life News

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