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는데요. 가수 남태현과의 다정한 커플 사진과 함께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이나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쟤네 나 팬 거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었어" 등 남태현과 있었던 개인적인 일기 같은 글이었습니다.
서민재와 남태현은 현재 이태원에서 ‘유니즌’이라는 바를 함께 동업 중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네티즌들은 “바 동업중에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 “둘이 사귀었던거냐”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서민재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날 저녁에 문제의 글 5개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인터넷은 이 사건으로 인해 발칵 뒤집어졌지만, 서민재와 남태현 모두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 등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후 2년 만에 탈퇴했습니다. 2019년에는 가수 장재인과의 공개 열애 중에 ‘양다리 의혹’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