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이는 좋겠다, 산드라 오가 언니라서?!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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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이는 좋겠다, 산드라 오가 언니라서?!

정호연의 에미상 노미네이트에 가장 기뻐한 언니는? 바로 산드라 오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7.20
에미상 노미네이트 정말 축하해, 호연!
우리 또 보겠네.  
우리의 〈버라이어티〉 커버는 얼마나 행운이었던지.  
- 7월 13일, 산드라 오 SNS
 
지난 12일, 제74회 에미상 후보가 발표되자 또 한 번의 〈오징어 게임〉 매직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술렁였다. 비영어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고, 남우주연상 부문에 이정재, 남우조연상 부문에 박해수와 오영수, 여우조연상 부문에 정호연이 후보로 오르는 등 총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이다.  
 
정호연의 노미네이트에 누구보다 먼저,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 사람은 바로 산드라 오였다. 지난 2월에 열린 SAG에서 그레타 리와 함께 달려와 정호연을 안고 축하해 줬던,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언니 말이다(두 번째 수상자는 호연 정!).  
 
앞서 정호연은 SNS에 산드라 오와 함께 찍은 〈버라이어티〉 커버를 SNS에 올리며 "나의 슈퍼 히어로 언니와 대화하다니 영광입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다음은 그가 산드라 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낀 대화 중 일부다.      
 
정호연: 〈오징어 게임〉 홍보 때문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만났어요. 그분들은 우리를 대표해줘서 고맙다고 했죠. 너무 자랑스럽다고요. 처음엔 그저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다 나는 인생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살았는데, 내가 그분들을 대표해도 될까 생각이 들었어요.  
책임감이 들었죠, 내가 똑바로 해야겠구나..."  
 
산드라 오: 부담감을 덜어주고 싶네요. 내가 최근에 운전해서 선셋 블러바드에 갔거든요? 거긴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같은 동네잖아요. 뭐가 유행하고 뭘 사야 하는지 알려주죠. 근데 호연의 광고가 건물 한 면에 붙어 있는 거예요. 운전하다가 "어머 호연이잖아(Oh, there's my girl)!" 했다니까요. 이런 건 4년 전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부담을 주려는 건 아니지만, (아시아인들의) 이미지 변화에 아주 큰 역할을 한 거예요. 정말 고마워요."  
 
정호연: 여쭤보고 싶었어요. 어떻게 이 정신 없는 과정을 지나오셨죠?  
산드라 오: 〈그레이 아나토미〉를 했을 때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어요. 호연의 상황과는 다르지만 스트레스와 혼란스러움은 같을 거예요. 특권도 생기지만 무거운 책임도 맡게 되죠. 내가 깨달은 건 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예요. (중략) 그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어요. 해답은 자신 안에서 스스로 찾아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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