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과다 노출 안 하는 게 조건?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싼 다양한 소리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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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과다 노출 안 하는 게 조건?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싼 다양한 소리들

3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 지지와 연대, 우려와 혐오가 함께 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7.19
 "신체 과다 노출 시 추후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제한합니다"
-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지난 7월 4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광장운영위')는 서울퀴어문화축제의 광장사용에 다음과 같은 "조건부 수리"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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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조건부여 사항〉
기간 제한| 행사일은 1일(7월 16일(토)만 실시)
         * 7월 15일(금) 시설물 설치 최소시간 제공  
행위 제한| 신체 과다 노출, 청소년 보호법 상 유해·음란물 판매 및 전시 등 안 하는 조건 부여.  
        → 조건 부여 사항 위반 시, 추후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제한됨을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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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전까지 개최 여부만 결정해온 광장운영위가 올해부터 행사 기간을 단축해 통보하고, 전례 없는 조건부 수리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체 과다 노출의 명확한 기준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객관적 기준조차 없는 조건부 수리 결정은 이후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을 원천봉쇄 하려는 포석"이라고 추정했다.  
 
 
"우리는 누구도 두고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과 함께 평등과 인권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 주한 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이번 주 막 한국에 도착했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차별을 반대하고 모든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를 위한 미국의 헌신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신임 주한 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그가 성소수자란 이유로 임명을 반대해 온 일부 보수단체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16일, 미 대사관 앞에서 '동성애자 주한미대사 임명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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