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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프닝에서 춤을 추는 아나운서 등장?! 이젠 뉴스도 MZ세대!
이거 진짜 뉴스 맞아? 뉴스가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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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1 연구 보고서 <디지털 플랫폼과 인터넷 뉴스 이용>에 따르면 국내 젊은 세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사와 대화 형식으로 전달되는 형태의 뉴스를 선호하고 있다고 답했다. 뉴스 하나하나의 퀄리티보다는 편리성과 취향에 맞춰 선택적으로 뉴스를 소비하고 있다는 이야기.

「
틱톡으로 뉴스를?
」
「
경직된 아나운서? 노노!
」

MBC의 신선한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MBC 뉴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는 신입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일단 채널에 들어가면 우리가 늘 뉴스에서 마주하던 심각한 얼굴은 온데간데없다. 대신 MBTI를 따지고, 퇴근 시간을 기다리며, 핼러윈 파티를 준비하는 등 사회초년생이 운영할 법한 유튜브 콘텐츠가 즐비하다. 신비주의 그 자체였던 아나운서들의 삶을 회사 막내의 시선에서 한껏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셈. 친근감 넘치는 아나운서들의 모습 덕에 이들이 출연하는 뉴스 자체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
중요한 건 콘텐츠!
」
뿐만 아니라 환경에 큰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위해 함께 여러 친환경 챌린지를 실천하는 ‘지구 수비대’, 예능 못지않은 강지영 아나운서의 입담과 화려한 게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킹받는 뉴스쇼’,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를 해당 전문가를 찾아가 1분 안에 설명을 듣는 ‘1분 보카’ 등 뉴스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고, 예능이라기엔 유익한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Credit
- 글 이소미
- 사진 각 방송사 및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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