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공기와 멋을 챙기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플랫폼 슈즈로 안정감 있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 갈수록 짧아지는 상의와 하의 트렌드와 유사하게 플랫폼 슈즈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신는 것이 아닌 탑승한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아이즈원 권은비의 길쭉길쭉한 비주얼을 더욱더 돋보이게 해준 플랫폼 슈즈 스타일링! 권은비는 통통 튀는 컬러와 분위기의 룩에 맞춰 리본 매듭과 스터드가 돋보이는 데님 플랫폼 힐로 요정 비주얼을 완성했다.
부자 사모님답게 이시영은 끌로에의우드 굽이 매력적인 플랫폼 슈즈를 선택했다. 이시영은 화이트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에 크로셰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룩을 연출했다. 또 플라워 패턴 미니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룩인 만큼 우드 굽은 그 어떤 소재의 슈즈보다 잘 어울린다.
쿨한 무드의 룩에 존재감 뿜뿜한 플랫폼 슈즈를 착용한 모델 아이린. 키치한 프린팅의 베이비 크롭톱과 구멍이 시원하게 숭숭 뚫린 디자인이 유니크한 니트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편안함과 재미를 더해주는 비비드 컬러 조합의 플랫폼 샌들로 마무리해 발끝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컴 부부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의 여자친구! 미아 리건은 패잘알인플루언서로 패션 센스가 상당하기로 유명하다. 그런 미아 리건 역시 플랫폼 샌들에 탑승했다. 곡선이 돋보이는 베이비핑크 컬러 플랫폼 힐과 상반되는 블랙 아이템을 함께 매치한 것. 시크한 무드의 룩이 될 수 있었지만 플랫폼 힐로 마무리해 귀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