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눈 예쁜 연예인’ 1순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고아라! 그녀는 밝은 갈색에 녹색을 한 방울 톡 떨어트린 오묘한 녹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여기에 조막만 한 얼굴 안에 이목구비가 자기주장을 또렷하게 하고 있으니 진정한 인형 미모라고 표현할 수밖에!
‘호수처럼 깊은 눈’은 한지민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수분을 한껏 머금은 듯한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가진 한지민. 너무 촉촉한 눈동자 탓에 간혹 그녀의 눈동자에 상대 배우가 비칠 정도~.
렌즈도, CG도 아닌 ‘쌩눈’이라니! 이성경의 눈이 본인 ‘찐’ 눈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세상이 날 속이고 있나?’ 싶었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기럭지에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 뽀얀 얼굴까지. 어느 곳을 뜯어봐도 비현실적인 탓에 ‘사람’보다는 ‘엘프’에 가깝게 느껴질 정도!
크고 시원한 고양이 눈매에 브라운 컬러 홍채를 가진 공승연. 게다가 그녀의 눈동자는 유독 깊고 투명해 도도한 느낌이 더욱 극대화된다. 도회적인 이미지에 예쁜 눈 덕에 뷰티 워너비로 끊임없이 꼽히는 그녀!
서강준이 ‘만찢남’으로 불리는 데에는 그의 눈동자가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맑고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을 것 같은 그의 눈동자 덕에 스릴러 드라마에서도 멜로를 연기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