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브랜드의 로고 모노그램 패턴을 전면에 새겨 더할 나위 없이 클래식한 톱 핸들 백을 선택했다. 여기에 그는 화이트 컬러로 맞춘 청키 부츠, 버킷 해트와 하트 모티브 펜던트 네크리스를 매치해 본인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놓치지 않았다.
제니는 자신의 몸만큼 큰 크로스보디 백을 메고 캐주얼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프랑스에서의 미공개 일상 컷!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사진 속 제니는 스웨트셔츠와 조거팬츠에 해당 백을 무심히 들쳐 멨다. 또 다른 사진 속 퍼플 컬러 톱이 포인트인 룩에선 무릎을 살짝 덮는 미디스커트, 톱과 같은 톤의 삭스와 백이 러블리한 조화를 이뤘다.
샤넬의 앰배서더 김고은은 클래식한 크로스보디 백을 숄더백으로 연출했다. 깔끔한 라인이 고급스러운 테일러드 코트를 입고 머플러를 둘둘 맨 그는 소설책 한 권이 거뜬히 들어갈 만큼 큼직한 백을 어깨에 툭 걸쳐 프렌치시크 룩을 완성했다.
최근 사랑 지수가 가득한 김나영은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트랜스포머 백을 펼쳐 사용했다. 백의 컬러가 어두운 만큼, 그는 귀여운 별 모양 퀼팅과 핑크·퍼플 컬러가 포인트인 점퍼, 코듀로이 팬츠와 스타일링해 밝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