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끝나고 놀러 가기 딱 좋은 전시 5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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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끝나고 놀러 가기 딱 좋은 전시 5

루이 비통과 에르메스의 힙한 셀렉션부터 따스한 사진전까지,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24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kopakon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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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_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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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see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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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 커뮤니티 AWA(Accidently Wes Anderson)이 국내에 첫 대규모 전시를 연다. 전 세계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자리를 마련한 것. 현재 SNS상 힙스터들은 이 전시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너도나도 올리고 있다는 후문! 성수동 그라운드 시소에서 선뵈고 있다.
 
 

<전이의 형태 Formes du transfert〉

사진 제공: 에르메스코리아사진 제공: 에르메스코리아사진 제공: 에르메스코리아사진 제공: 에르메스코리아
에르메스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참여 작가가 메종의 장인들과 만나 노하우를 배우며 저마다의 개성으로 자신의 작품에 적용해보는 자리다. 이번 전시 〈전이의 형태〉는 이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10주년을 맞이해 한국부터 일본, 프랑스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전시다. 메종의 클래식이 어떻게 현대미술로 재탄생했는지 궁금하다면, 들러볼 것.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1월 30일까지 공개한다.
 
 

〈사울 레이터: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piknic.kr

@piknic.kr

피크닉에서 컬러 사진의 전설, 사울 레이터의 국내 첫 회고전을 열었다. 사울 레이터는 영화 〈캐롤〉의 모티프가 된 대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회고전에선 해당 작품 외에도 같은 시기에 촬영한 흑백 사진들, 아직 연구 중인 미공개 슬라이드 필름, 20세기 중반 패션 화보 등 그의 다양한 범주의 예술적 자취를 만날 수 있다.  
 
 

〈에스파스 루이뷔통 서울: 앤디 워홀〉

루이 비통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Visual Arts, Inc.루이 비통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Visual Arts, Inc.루이 비통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Visual Arts, Inc.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선 앤디 워홀의 초기작부터 가장 최근작까지 만날 수 있다. 앤디 워홀이 스스로 “앤디 워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저와 제 페인팅, 영화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됩니다. 그 이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가 가진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루이뷔통메종 서울 4층에서 열리며, 월요일과 일요일 양일간만 진행되니 참고해 방문할 것.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그가 살아생전 수집한 소장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이건희컬렉션은 시대별, 부문별, 지역별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여기에서 주를 이루는 20세기 초중반 한국 근현대 작품을 중심으로 50여 점을 대표 작품으로 선정, 특별전을 열었다. 20세기 초 이상범의 〈무릉도원〉부터 이중섭의 〈황소〉, 천경자의 〈노오란 산책길〉 등이 과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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