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엔 섹스로 챙겨야지! 침대 위의 연기자, 올해는 나야 나!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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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엔 섹스로 챙겨야지! 침대 위의 연기자, 올해는 나야 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섹스들 안좋겠냐마는 섹스도 홀리데이를 챙기면 좋잖아? 언니들의 이벤트 섹스 꿀팁 대방출!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22
얼마 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뮤니티에 짤이 하나 나돌았다. 성인용품 홈페이지에 올라온 산타걸 복장과 옆에 뜬 빨간 글씨, SOLD OUT. 아니, 그동안 나 빼고 다 이런 코스프레 섹스를 즐기고 있었던 거야? 기대감이 차오르는 동시에 왠지 어마어마한 걸 준비해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도 적지 않다. 그런 이들을 위해 코스모가 경력자 언니들에게 물었다, 저… 이벤트 섹스 초보는 대체 뭘 준비해야 하나요?  
 
 
말투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롤플레잉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며 섹스까지 하려니 우왕좌왕 웃픈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기죠. 보는 사람은 오직 둘뿐인데 연기를 한다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요. 시도해 보고는 싶은데 괜히 분위기만 망칠까 봐 망설이는 커플들! 이럴 땐 말투만 바꿔도 완전히 달라져요. 평소 반말을 쓰던 커플이라면 섹스할 땐 존댓말로 대화하고, 평소 존댓말을 쓰던 커플이라면 반말을 사용하는 거죠. 그럼 민망한 발연기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색다른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되죠. 평소 안 쓰던 말투를 쓰면 낯선 감정과 함께 더 흥분이 되거든요. 이게 익숙해지면 점점 더 연기(?)의 범위를 쉽게 늘려갈 수 있을 거예요. KHJ / 30세  
 
 
이게 바로 TPO라는 건가  
롤플레잉이 어렵다면 연기 연습 대신 옷을 먼저 골라보세요! 일단 입으면 연기는 한결 더 자연스러워질 걸요? 이게 천 조각인지 옷인지… 핸드폰 화면으로만 봐도 얼굴이 벌게지는 옷들, 이걸 입고 어떻게 섹스를 하냐고요? 이럴 때 사용되는 명언이 있죠. 처음만 어렵다! 애인과 함께 골라보는 것도 좋아요. 서로의 판타지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죠. 함께 고르는 시간마저 흥분이 되기도 하고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시의성(?)에 맞는 옷을 고르는 게 좋죠. 옷이 너무 힘들다면 각종 아이템들도 좋아요. 머리띠나 속옷, 콘돔 하나만 바꿔줘도 분위기는 달라지죠. 테마 모텔을 찾아가도 좋고요. 코스프레를 한 채 섹스를 할 땐 절대 옷을 다 벗지 마세요! 다음 사용을 위해서 손빨래는 필수고요(찡긋) KSY / 27세  
 
 
흥분은 침대 위에서만 하는 게 아니야  
이벤트 섹스는 침대 위에서만 하고 끝! 이게 아니예요. 그날의 분위기가 중요하죠. 섹스를 하기 전, 데이트하는 동안 서로만의 시그널로 섹슈얼한 텐션을 계속 유지시켜 주는 게 중요해요. 섹스가 기대되게끔 하는 멘트나 제스처들을 끊임없이 하죠. 아, 물론 문란한 행위는 금지! 애인과 사귀기 전 짜릿한 썸을 탔을 때를 생각하며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별 거 아닌 일에 일부러 부끄러워 한다거나 잠깐 싸웠을 땐 ‘이따 침대 위에서 보자’ 등의 멘트를 사용하곤 했죠. 평소엔 캐주얼하게 입다가 그날만큼은 외출복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도 했고요. 엘리베이터에서는 서로 처음 본 척하며 손등을 스치는 놀이도 하고요. 그거 알죠? 무언가 떨어져서 주울 때 몸매를 부각시키며 상체 올리기. 티가 나면 더욱 좋아요. 오히려 웃으며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이벤트 섹스의 매력이 바로 평소와 다른 모습이거든요. ‘이 분위기 그대로 쭉~’ 느낌으로 가야죠. HYJ / 32세  
 
 
‘뜻밖에’가 중요하다고!  
철두철미한 계획은 오히려 더 재미없죠. 복장 뙇! 성인용품 뙇! 자, 이제 침대로! 시간표 짜듯 섹스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할 게 너무 많잖아요? 오히려 그게 더 민망하기도 하고요. 전 먼저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편이에요. 애인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준비하죠. 뭐, 여기까진 일반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애인을 덮치는(?) 타이밍이 중요해요. 서로 씻고 나왔을 때, 호텔에 들어갔을 때, 침대에 누웠을 때 같은 뻔한 타이밍 말고, 애인이 다른 일상의 일을 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시도하는 거죠.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다거나 설거지를 하고 있다거나 TV를 보고 있을 때요! 이럴 때 전 보통 치마나 샤워 가운을 입어요. 본게임으로 돌입하기 가장 쉬운 옷이거든요. 복장이 코스프레면 더욱 상황은 자극적일 테고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애인이 취미 활동을 하고 있을 땐 좀 더 살펴보고 시도하세요. 너무 집중해있다면 오히려 방해될 수 있으니! ASH /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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