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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과 여름에 맥주는 못 참지! 편의점 털어야 할 신상 맥주 6

거리 두기 이후 갑자기 많이 팔리는 ‘맥주’. 신상 맥주 싹 알려드림.zip

BY김지현2021.07.19

곰표 맥주 2탄?, 곰표 썸머 에일

일명 없어서 못산다 ‘대란’을 일으킨 곰표 맥주. 수제 맥주 맛집 세븐브로이와 ‘곰표’로 알려진 대한제분의 협업 맥주로 일단 편의점에서 보기만 하면 쟁여둬야 한다는 편맥 필수템이 되었다. 곰표 맥주가 입맛에 착 들어맞는다면 시도해 볼 여름맞이 곰표 2탄이 출시됐다. 곰표 맥주보다 0.5도 높은 5도수의 맥주로, 곰표의 상징인 표곰이가 시원한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는 귀여운 패키지로 무장한 블론드 에일이다. 3,500원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
 
 

맥주는 역시 흑맥주라면, 제주 거멍 에일

제주도 방언으로 ‘검다’는 뜻의 ‘거멍’을 붙여 흑맥주라는 이름을 위트있게 풀어낸 제주 맥주. 위트 에일, 펠롱 에일에 이어서 출시한 거멍 에일은 흑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향으로 시작해 부드러운 목넘김 그리고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가볍고 청량한 라거를 생각한다면 오산, 제주 흑보리와 초콜릿 밀 맥아로 만든 거멍 에일은 흑맥주답게 묵직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지녔으니 참고할 것. 도수는 4.3도로 높지 않은 편이고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 중.
 
 

캠핑 감성 뿜뿜, 노르디스크 캠핑 맥주

캠핑은 못 가고 홈캠핑 감성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노르디스크 캠핑 맥주를 고를 것. 덴마크에서 시작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북유럽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노르디스크. 에일말고 시원하고 가벼운 ‘라거’파 라면 더욱 요 맥주에 퐁당 빠질지도. 100%몰트에 고급 노블 홉을 사용해 만든 수제 맥주다. 도수는 5.3%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톡쏘는 탄산감이 청량한 자연에서 캠핑하는 감성의 분위기를 북돋아 줄 맛. GS25 편의점에서 판매.
 
 

맥주에 바나나 안 바나나?, 핸드앤몰트 라온 위트 에일

맥주에 바나나 향이 잘 어울리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면 이번엔 라온 위트 에일이다.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유미의 세포들’ 맥주를 선보인 데 이어서 새로운 맛의 밀 에일 ‘라온 위트 에일’.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을 이름에서 따온 위트 에일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은 물론 입에서 들큼하게 남지 않는 은은한 꽃과 바나나 향이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 5.2도로 도수는 낮지 않은 편으로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상큼에 상큼에 상큼을 더해서, 호가든 포멜로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밀맥주 호가든 포멜로.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보다 낮은 3도 맥주로, 조금만 마셔도 열이 후끈하게 오르는 ‘알쓰’도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맥주다. 자몽과 비슷한 열대과일 포멜로의 상큼함이 그대로 담긴 맥주는 연한 핑크 컬러로 호가든 잔에 따라 예쁨도 감상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밖에서 마실 때는 빨대를 콕 꼽아 마셔도 한 캔 금방 ‘순삭’ 각이다. 여름 한정 제품이니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을 서두를 것.
 
 

사이더 덕후를 위한 신상, 핸드앤애플 사이더

여름에 톡톡 터지는 탄산을 좋아한다면 맥주보다 사이더에 더 빠져버릴지도 모른다. 사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사이더지만 각종 향을 더한 새로운 맛의 사이더들이 수제 양조장에서 하나둘 출시하고 있는 중. 핸드앤애플에서 이번에 선보인 사이더는 뉴질랜드 크래프트 사이더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사이더 본연의 맛을 살린 사과 맛,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더한 수박&오이 맛 2종이며, 사과맛은 4.5도, 수박&오이맛은 4도로 기존 사이더보다는 낮은 도수로 꿀꺽꿀꺽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