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 태연

태연 @taeyeon_ss 인스타그램

태연 @taeyeon_ss 인스타그램 스토리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 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
태연의 심경을 대변한 듯한 문구를 업로드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는데요. 이 글을 본 많은 이들은 그녀를 응원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밝힐 줄 아는 이 언니,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부분인가요? 울 태연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제 얼굴이 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마세요, 이주영

이주영 @i_icaruswalks 인스타그램

이주영 @i_icaruswalks 인스타그램
“왜죠? 저는 평상시엔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아요.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대응으로 인해 걱정과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위해 “제가 어제 썩 유쾌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로 응수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도를 넘은 욕설이나 언사는 삼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 계정에 찾아가서 다는 댓글은 더더욱요. 저는 신경 안 써요. 괜찮습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 :)”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자신의 외모 지적을 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악플을 멈추라고 당부하며 ‘대응의 정석’을 보여줬죠.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배우 이주영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