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이다. 하지만 웬걸?! 가벼운 옷 두께에 반비례하는, 겨우내내 두터워진 몸에 흠칫 놀랐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 살을 빼고 말겠다는 의지 충만한 당신, 하지만 군것질의 유혹은 참기 어렵지! 다이어터지만 군것질은 못 참는 당신을 위해 저칼로리 다이어터용 간식거리를 찾아왔다. “저칼로리=노 맛” 일까 걱정 된다고? 그거 다 옛 말이다. 칼로리는 확 낮췄지만 맛은 그대로인 것들로 준비했으니 주목하자!
건강한 호주 브랜드 칼만스, 식물성 단백질을 더해 포만감도 업그레이드 했다. 견과류 듬뿍!건 과일도 듬뿍!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호주 인심에 박수가 절로 난다. 1개당 179칼로리라서 간식으로 적격이다. 그릭스타일부터 솔티트 카라멜에 다크 초코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기분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우유나 두유 랑 함께 먹는다면 맛도 폭발! 영양도 폭발! 이보다 맛있고 또 건강한 간식이 있을까?
진성 다이어터 사이에선 이미 알음알음 소문났다는 프로틴 방앗간 하루단백바! 꾸덕꾸덕한 식감에 아끼지 않고 듬뿍 넣은 재료까지, 매력 있다. 건강한 단 맛을 찾는 이라면 치즈베리와 카카오 맛을, 구황작물 러버 라면 흑임자와 블론디오곡 맛을 추천한다. 165 칼로리이니 살찔 걱정도 노! 가방에 한 개씩 가져가 출출한 오후에 간식으로 챙기자!
체중 증량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간식, 아이스크림이다. 엄청난 칼로리에 참아야만 하지만 그 맛을 알고 있는 이상 참는 게 참 어렵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슬픈 다이어터들을 위해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가져왔다. 좋은 재료를 선택해 설탕과 유지방 함유량을 확 낮췄다고! 그래서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 한통을 다 먹어도 240-330칼로리에 불과하다. 이 정도면 혁명 수준 아닌가? 녹차 맛부터 민트초코, 흑임자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칼로리도 미쳤고 맛도 미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강력 추천한다. 참지 말고, 라라스윗 하세요~
못 먹어서 서러운 다이어터들을 더 괴롭게 만드는 복병이 있다. 변비,, 먹은 게 없으니 배출할 것도 없는 게 당연… 그래도 우리에겐 다노샵 응큼젤리 푸룬맛이 있다. 푸룬이 변비에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지? 식이섬유가 넘치게 들어있어 하루 한 포이면 변비도 안녕이다. 20칼로리에 맛도 좋으니 정말 괜찮은 대안이다. 푸룬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푸룬 헤이터들도 도전해보자.
호주는 다이어터 간식의 성지인가요? 지금 소개할 위트빅스 역시 호주에서 건너왔다. 통밀이 97%나 함유돼 매우 묵직하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우유에 시리얼처럼 말아 먹거나 그릭 요거트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통밀이라 먹어도 속이 편해 소화기능 예민해진 다이어터에게 더욱 좋다고! 어차피 먹을 거 최대한 건강한 간식을 먹겠다는 당신에게 위트빅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