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플레이스테이션의 공통점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아이폰과 플레이스테이션의 공통점

품절주의! 매진의 연속.

BY 정예진 2020.11.18

「

아이폰 12 미니, 프로맥스 매진

」

아이폰이 아이폰 했다. 사전예약 수십 분만에 초도 예약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특히 사이즈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갈린 것이 특징. 이번 12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 12 미니, 6.1인치 아이폰 12 & 12 프로, 6.7인치 아이폰 프로 맥스로 구성되었다. 아이폰11과 같은 사이즈의 아이폰 12와 12 프로보다 다르게 처음 출시된 미니와 가장 큰 사이즈의 프로맥스는 모두 완판.
이번 아이폰 12는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하는 곳으로 예약 구매가 쏠렸다는 것이 특징. 통신사에서 할부로 구입하는 예전의 구매 패턴과 다르게 기계를 산 후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도 매진의 이유.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 첫날 매진

」

콘솔 게임의 강자 플레이스테이션5가 지난 1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특히 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겜덕들은 정식 출시 한시간 만에 피켓팅에서 성패가 갈렸다고. 물량이 모두 매진된 것.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 일본에서도 추첨제로 이를 판매할 정도로 원래 사기 어렵지만,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이 유독 귀하다고. 이유는 리셀러들의 기승. 원래 가격의 1.5배 수준으로 중고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정가 62만 원선의 1.5배인 80~90만 원 정도에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니, 이번 구매에 실패했다면 물량이 넉넉하게 시장에 풀리는 내년까지는 마음을 졸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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