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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병 유발자! 역대급 서브 남주는 누구?

한지평부터 칠봉이까지

BY최예지2020.11.17
드라마를 보다 보면 한 번쯤 다들 앓아 본 그 병, ‘서브 병’. 서브 남주에게 빠지면 답도 없다. 속절없이 그의 불행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 주인공의 눈길은 언제나 메인 남주를 향하지만, 항상 해바라기처럼 사랑을 주는 서브. 우리에게 역대급 서브 병을 안겨 준 서브 남주 5명을 모았다. 당신의 선택은? 
 
 

응답하라 1994, 칠봉이  

공부 잘하고 몸도 좋고 다른 사람한테는 무뚝뚝한데 나정이한테만 잘해주는 츤데레 ‘쓰레기’. 그리고 서울 출신에 귀티 나는 외모, 천재적인 야구 실력을 갖춘 칠봉이. 둘 중 누구를 고를지 나정이는 머리가 터졌을 듯. 칠봉이의 명대사는 “난 왜 너만 보면 웃음이 나는 걸까”이다. 근데 난 왜 칠봉이만 보면 웃음이 나는 걸까?  
 
 

스타트업, 한지평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 한지평. 메인을 넘어서는 서사 몰아주기에 대부분의 시청자는 서브 남인 한지평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재력, 학벌, 외모 다 갖춘 데다 비빔국수 먹으면서 고백하는 의외성까지. 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는 쉽지 않다. 앞으로 그에게 짠 내 나는 일만 남았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지켜보겠어.  
 
 

상속자들, 최영도  

많은 팬에게 아픈 캐릭터로 남아 있는 최영도. 삐뚤어진 그의 마음이 주인공 차은상을 만나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함께 웃었다. 만년 직진하는 순수한 도련님같은 김탄 보다, 살짝 비치는 어두운 면이 치명적인 최영도에 빠진 시청자들이 많았다.
 
 

치즈 인 더 트랩, 백인호  

원작과 싱크로율 200프로 서강준의 백인호! 왠지 모르게 아련한 느낌이 있는 서강준과 백인호 캐릭터가 어우러지며 많은 백인호 러버를 낳았다.  
 
 

내 이름은 김삼순, 헨리 

신경 쓰이는 구 여친의 대표주자인 '희진'.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헨리는 그녀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지켜줬다. 조각 미남 같은 외모에 젠틀한 그의 모습, 반하지 않을 사람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