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에서 만취하지 않으려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그와의 첫 데이트를 앞두고 또다시 술에 취한 흑역사를 남길까 봐 걱정한다면 이곳을 주목! | 데이트,만취,만취 데이트,데이트 장소,데이트 약속

첫 데이트가 술에 의해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우리 모두 그 이유를 안다. 이는 남자든 여자든 성별과 관계없이 불안감이나 어색함을 술로 달래려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물론 데이트 상대는 컨트롤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 자신은 컨트롤할 수 있지 않나?     확실히 첫 데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적정량의 음주는 나쁘지 않다. 특히 데이트하기 전 이미 문자를 통해 사이가 가까워진 경우라면 말이다. 하지만 이 사람을 다시 만날 계획이 있다면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현명할 것이다. 100%숨김없는 내 모습을 굳이 초장부터 드러낼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다음 리스트가 과학적 연구 결과나 근거를 갖춘 방법들은 아니다. 그저 한때 만취한 상태로 남자들을 쫓아버린 적이 있다는 독자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 잘 가려서 판단하시길.     1 손바닥에 가장 부끄러운 만취 데이트 흑역사를 적어 둔다. 그렇게 하면 당신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말했던 모든 그 수치스러운 말들을 떠올리면서 후회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   2 절친에게 부탁해 당신이 술 취해서 보낸 문자 혹은 만취한 모습일 때 찍었던 사진을 데이트하는 도중 매시간 보내 달라고 한다.     3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온다. 그리고 고딩처럼 옷을 입는다. 애초에 흑역사의 기미조차 원천봉쇄하는 거다.     4 집을 나서기 전 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본다. 그리고 다음 날 새로운 여드름들이 얼굴을 뒤덮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5 데이트 장소로 향하기 전, 신맛이 나는 캔디를 계속 먹는다. 그러면 나중엔 미지근한 물만 찾게 될 거다.     6 주스 클렌즈 혹은 디톡스 중일 때만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7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전 숙취해소제를 미리 마셔 둔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술에 안 취한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다음 날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기분은 피할 수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