됴쿄하면 ‘메구로’지! #이동네는처음이지?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직 도쿄의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메구로는 어때?!::도쿄, 도쿄여행, 일본여행, 맛집, 디저트, 인테리어, 해외여행, 쇼핑,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도쿄,도쿄여행,일본여행,맛집,디저트

도쿄 덕후(?)로 알아주는 에디터. ‘핫플’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스타일이지만, 도쿄에서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은 애써 가지 않는 편이다. 걷다가 문득 들어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도 대부분 만족해왔기 때문! 그런 에디터가 요 근래 도쿄에 꽂힌 동네가 있었으니, 바로 ‘메구로’다. 별 다른 목적지 없이 메구로 강을 따라 걸어가는 코스는 골목골목 볼거리가 참 많다(여기서 포인트는 메인 로드는 최대한 피해 걷는 것). 허름한 서점이나 빈티지 숍, 작은 식당, 단정하고 귀여운 일본 주택을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은 순삭! 하루 종일 머물러도 조금도 지루하지 않을 오밀조밀한 메구로의 가게들을 구경해볼까? 예신예랑 텅장 주의 르위스 메구로 lewis meguro 메구로에는 가구와 리빙 소품을 판매하는 거리가 있다. ‘메구로 도리’라 불리는 이 거리에 위치한 르위스는 스칸디나비안 빈티지 가구와 그릇을 판매하는 가게로 단정한 가구의 모양새에 반해 들어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곳에서 파는 가구의 가격은 에디터에겐 아직 무리-데스. 에디터가 그나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그릇이다. 복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찻잔과 접시가 빼곡하게 디피 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구경 하다 보면 시간 순삭! 특히 연도가 적힌 로얄코펜하겐의 머그잔이 너무 탐났다. 탄생석 구입하듯, 이곳에서 탄생 머그잔(?) 하나 구입해보는 건 어떨까?주소 Tokyo, Meguro-ku, Meguro, 3 Chome-12빈티지 러버들 모여라 더 믹스 나카메구로 the mix nakameguro 빈티지 러버인 에디터가 찾아낸 알짜배기 빈티지 숍! 도쿄에 많은 빈티지 숍을 돌아다녔지만, ‘또 와야지’라는 마음이 드는 곳은 선뜻 없었는데 이 숍은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아이템은 원피스와 화이트 블라우스. 옛날 엄마 사진첩에서나 봤을 법한, 약간은 촌스럽지만 또 요즘 트렌드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손님한테 무심한 것 같은데, 옷을 입고 나오면 잘 어울린다며 스타일링 꿀팁을 알려주는 주인 언니도 왠지 매력적인 가게다. 에디터는 아직도 망설이다가 내려놓은 원피스가 아른거린다(역시, 살까 말까 할 땐 사야 한다!).주소 Tokyo, Meguro-ku, Kamimeguro, 2 Chome-44여행자의 혼술 로망이 있다면 콜로세오 colosseo 콜로세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유명 레스토랑에 견줄 바는 못되지만, 작은 레스토랑 치고는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봐도 외국인이 한 명도 없다고 당황하지 말자. 서툰 영어지만 친절하게 대응해주는 직원들이 있으니까. 여러 번 방문해본 결과, 추천 메뉴는 토마토 펜네 파스타와 홈메이드 티라미수. 토마토의 감칠맛이 술을 술술 부른다. 티라미수의 달콤 쌉싸름한 맛은 잠시나마 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해준다. 주소 Tokyo, Meguro-ku, Kamimeguro, 2 Chome-6-9이런 게 도쿄 라떼맛 사이드워크 스탠드 sidewalk stand 메구로에는 예쁘고 눈길 가는 카페가 굉장히 많다. 가장 좋은 카페를 딱 하나 뽑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계속 발길이 가는 카페를 꼽자면 바로 사이드 워크 스탠드다. 메구로 강 산책로에 있어서 ‘위치발’로 승부하는 곳인가 했더니, 커피 맛도 좋았다. 평소 라떼를 마시지 않는 에디터가 라떼의 고소한 맛에 반할 정도였으니까! 커피 외에도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 시원하게 목을 축여 줄 맥주도 판매한다. 주소 Tokyo, Meguro-ku, Aobadai, 1 Chome-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