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가슴 가려움이 질병의 신호?

자꾸만 가슴이 가렵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BYCOSMOPOLITAN2018.04.03



 브래지어가 범인? 

남몰래 가슴을 긁어봤다면, 혹은 인터넷에 ‘가슴 가려움’을 검색해봤다면, 일단 브래지어를 의심하자. 스포츠 브라를 자주 착용한다면 더더욱(브래지어를 청바지처럼 입고, 또 입는 만행을 저지르지 말자)! 산부인과 전문의 알리스 드웨이크는 ‘가슴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꽤 많다며, 대표적인 이유로 ‘브래지어’를 꼽았다. 땀과 수분이 흡수된 브래지어를 자주 세척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염분이 피부와 맞닿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셀프 체크 팁 양 가슴이 균일하게 간지럽고, 속옷 교체와 진정 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면.




 가슴에 ‘질염’이 걸린다? 

가슴과 질염이 무슨 상관이냐고? 산부인과 전문의 레베카 브라이트먼 박사는 간혹 모유수유 중인 여성에게서 가슴 염증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모유가 흐르며 축축한 상태인 유두는 염증에 노출되기 쉬운데, 아구창(생후 1년 전후의 아기가 흔히 걸리는 입속 질병)에 걸린 아이에게 수유를 하가 전염되는 것. 이 아구창에는 질염에서 흔히 언급되는 ‘칸디다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셀프 체크 팁 간지러움과 함께 날카롭고 쑤시는 듯한 통증. 




 희박하지만, 유방암 

가슴의 가려움은 ‘염증성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다는 것이 MD 앤더슨 암 예방센터 테리브 박스의 경고.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가려움과 함께 가슴이 붉어지고 붓는 느낌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다. 또 유두에 궤양 증세가 동반된다면 ‘파제트병’이라는 또 다른 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다만 암의 경우 단일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희박하니 너무 겁먹지 말고, 여성과 진료부터 받아볼 것.


셀프 체크 팁 단순 간지러움이 아닌 피부에 상처와 붓기가 동반된다면.



이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K의 ‘Is It Normal For Your Boobs to Itch?’ 기사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