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로 살 뺐다? 셀럽 3인의 다이어트 루틴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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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고 포만감은 높으며 칼로리는 낮은, 그야말로 속 편한 다이어트의 핵심 재료 양배추! 최근 셀럽들의 식단에서도 양배추가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진경, 신현지, 신다은 세 사람의 양배추 레시피를 통해 현실적으로 따라 하기 좋은 다이어트 식단 아이디어를 참고해 보세요.

홍진경의 양배추 된장 쌈.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의 양배추 된장 쌈.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키 180cm 홍진경의 몸무게를 40kg대로 진입하게 도와준 레시피는? 바로 ‘양배추 된장 쌈’으로 건강한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비결은 직접 만든 특제 된장이라고 밝혔죠. 된장을 기름에 볶은 뒤 감자, 호박, 양파, 고추, 마늘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볶아 완성한 뒤, 이를 양배추 잎에 싸서 먹는 방식입니다. 양배추를 쌀이라고 생각하고 배를 채울 정도로 꾸준히 먹었다는 그녀는 “속이 편해지면서 살도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전할 땐 단백질 쉐이크로 보충해 근손실도 방지했다고 하네요.

신현지가 개발한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유튜브 ‘신현지시리즈’

신현지가 개발한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유튜브 ‘신현지시리즈’

신현지는 밀가루 대신 양배추를 활용한 ‘양배추 오코노미야키’를 추천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요. 양배추를 잘게 썰고,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양배추와 냉동 새우를 볶다가 투명해질 즈음 계란 두 개를 넣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익히면 끝. 후추나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하면 더 맛있어집니다. 고소하면서도 포만감이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죠. 시식한 스태프들 모두 맛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라니, 시도해보고 싶어지는 레시피네요.

신다은의 양배추 또띠아 레시피. 유튜브 ‘낭만육아 신다은’

신다은의 양배추 또띠아 레시피. 유튜브 ‘낭만육아 신다은’

알게 모르게 2kg가 빠졌다는 신다은은 아침 루틴으로 ‘양배추 또띠아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아보카도 오일을 두른 팬에 닭가슴살 소시지를 제일 먼저 굽고, 그 위에 볶은 양배추와 계란을 올려 또띠아로 감싸줍니다. 치즈, 아보카도, 소스는 기호에 따라 추가하면 완벽한 브런치 완성. 포만감은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꾸준히 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