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콘서트 데이트 주의사항 5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남친과 함께 콘서트 갈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 ::연말공연, 데이트, 연말데이트, 연말콘서트, 콘서트 에티켓, 데이트 매너,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연말공연,데이트,연말데이트,연말콘서트,콘서트 에티켓

1. 지나치게 아는 척은 금물엄청난 팬이 아니고서야 콘서트 세트 리스트를 모두 아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이 노래 나 알아!’ 하며 어설프게 아는 척 할 필요는 없다. 또한, 굳이 모르는 노래의 가사를 따라 부를 필요도 없다. 노래를 모른다고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몇 집 앨범에 수록된 곡인지 설명할 의무도 없다. 그저 콘서트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그 가수의 노래 몇 곡 정도만 미리 듣고 가도 충분하다. 2. 내 가수보다는 내 남친 사수콘서트를 즐기다 보면 내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무얼 하는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앞만 바라보게 되므로 옆을 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이 내 옆에 앉았을 때와 남자친구가 내 옆에 앉았을 때는 상황이 다르다. 내 가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옆에 앉은 남자친구가 콘서트를 잘 즐기고 있는지 또는 지루해 하지는 않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콘서트를 즐기느라 남자친구의 존재를 잊는다면, 앞으로 남자친구와 콘서트에 함께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3. 팬 활동 내려놓기콘서트에 노래만 들으러 가는 팬도 있지만, 보통은 팬 활동을 하기 위해 가는 사람이 많다. 내 가수가 콘서트 끝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 팬들끼리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거나 굿즈나 관련 물품들을 사고 팔기도 한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콘서트에 갈 때는 이 모든 건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콘서트에 함께 가는 일이 데이트의 일환이기 때문에 둘만의 시간이 중요하다. 혼자 갔을 때는 내 마음대로 팬 활동이 가능할지 몰라도 남자친구와 둘이 갔을 때는 남자친구의 의견과 마음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4. 녹음, 촬영 등 비상식적인 행동 금지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잊고 싶지 않아 기록하고 싶은 욕망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엄연히 불법이므로 아무리 기록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고 해도 참아야만 한다. 나 혼자 녹음하고, 나 혼자 즐긴다고는 하지만 불법적인 녹음은 비상식적인 행동에 해당하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다. 특히 남자친구와 함께 공연을 볼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순간의 유혹에 못 이겨 녹음기를 켠다면, 남자친구에게 비상식적인 사람이라는 걸 인증하는 꼴이 되어버리므로 콘서트의 추억은 콘서트에서 끝내는 게 옳다.5. 예매 기본정보 사전 확인콘서트를 예매할 때, 별 생각 없이 예매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보통은 티켓오픈 날을 기다려 소위 말하는 티켓팅을 하곤 한다. 티켓팅을 할 때는, 어떤 날짜 어떤 시간대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자리를 잡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에 여러 장을 잡아놓고 추후에 결제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게 대다수다. 따라서, 예매할 때의 기억만 가지고 콘서트에 간다면 입금한 공연날짜와 예매한 공연날짜에 혼선이 와 잘못된 날짜의 공연에 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날짜는 맞아도 낮 공연인지 저녁 공연인지 헷갈릴 수 있어서 공연장에 가기 전 반드시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헛걸음해 매표소 앞에서 싸우는 커플도 은근히 많다.